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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마인류학자 Jan 10. 2021

뷰티풀마인드 실천편

예시) 자책하는 엄마용

생각이 나를 괴롭히는 밤이다.

오늘 하루
아이들에게 보낸
매서운 눈빛
차가운 말투가 머릿속을 맴돈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둘째 돌쟁이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
왜 내가 그때 그랬나
의미없는 후회와 원망을 한다.
그러다 못해 나 정신과에 가봐야하나  
보자보자 하니 아주 이놈의 생각이 살판났다.

자책하게 하며 날 우울하게 할 작정이로구나

이쯤해서 내 그 꼬리를 끊는다.
그만.

앞으로 사랑할 날이 더 많이 남았다.
감사합니다

하하 내가 이겼다!


뷰티풀 마인드 이론편

(뷰티풀 마인드 영화 감상문)

https://brunch.co.kr/@stargirl7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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