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나를 괴롭히는 밤이다.
오늘 하루
아이들에게 보낸
매서운 눈빛
차가운 말투가 머릿속을 맴돈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둘째 돌쟁이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
왜 내가 그때 그랬나
의미없는 후회와 원망을 한다.
그러다 못해 나 정신과에 가봐야하나
보자보자 하니 아주 이놈의 생각이 살판났다.
자책하게 하며 날 우울하게 할 작정이로구나
이쯤해서 내 그 꼬리를 끊는다.
그만.
앞으로 사랑할 날이 더 많이 남았다.
감사합니다
하하 내가 이겼다!
뷰티풀 마인드 이론편
(뷰티풀 마인드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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