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 과정, 지루한 구간에서 어떻게 사용자들을 다뤄야 할까?
디지털 환경에서 사용자들은 목표에 더욱 가까워 지는 인상을 받으면 고객은 목표에 더 빨리 도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회원가입시 또는 등록이나 양식을 채워야 하는 것처럼 귀찮은 과정 동안 고객이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이 항상 최종 목표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해요~
우리는 행동의 이유를 쉽게 잊고 그 과정이 매우 지겹게 느껴질 때 목표에 도달하는 것 보다 현재의 노력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최종 목표를 여러 방법으로 상기시키는 것이 좋다고 해요~
간단하게는
‘몇 가지 세부 사항만 더 기재하면 등록 신청이 완료됩니다’와
같이 동기 부여를 위한 메세지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완료한 단계들을 상기시키거나
이미 투자한 시간과 앞으로 남은 과정을 게시하면 사용자들이 남은 과정을 비교해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지루하게 느껴질 수 도 있는 많은 단계들 또는 빈칸들을 좀더 힘을 내서 마지막까지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완료하기 쉽도록 과정을 여러 단계로 짧게 나눈다던지 긴 질문지는 대여섯 질문씩 여러 페이지로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용자에게 어느 단계에 있는지 몇단계가 남았는지를 알려주는 것도 매우 중요해요.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뿐더러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동기 부여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펼치면 사용자들이 중도에 포기할 가능성은 줄어들고 우리는 고객들에게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우리의 서비스는 어떤가요? 고객이 특정한 곳에서 이탈이 많이 일어나나요? 과도한 메세지를 주고 있거나 과업을 주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디지털 프로덕트 UX 컨설팅 및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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