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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우리 한시의 맛과 멋
차디찬 옥가루 눈 쌓인 위로 언 달빛이 저 멀리서 비치니 일전 알던 굳건한 그 절개에 맑고 빈 마음 더욱 드러나네
退溪 이황 (李滉, 1501 ~ 1570)
雪月竹 설월죽
오스트리아 빈에서 철학을 수학하고자 거하고 있으며, 와중 기자직을 맡아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기고한 글과 홀로 정제한 문장을 또한 고국의 여러 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