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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렌디퍼 제이드 May 31. 2024

자기 동정의 늪 [Self Pity]

어디에 힘이 있나요?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거야?"
"세상 정말 불공평해, 더 잘해야 했는데!"
"어휴, 오늘도 할 일이 너무 많아 죽겠네...." 

자기 동정[Self-pity]에 빠지면 상황이 주어가 되고 나는 상황을 당하는 일종의 피해자가 됩니다. 

문제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게 됩니다.   


자기 동정이 지속되면 자괴감을 느끼게 되고, 다른 사람을 탓하며 과거의 결정에 대해 후회하게 됩니다. 후회는 다시 한번 내가 왜 불쌍한 존재인지를 확인 사살하는 증거가 되어 무력하게 만듭니다.

자기 동정은 무력감을 바탕으로 번성
합니다.  


다음은 내가 자기 동정에 빠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책임보다 변명이 많다. "우와 오늘 준비하는데 갑자기 아빠한테 전화도 오고, 미팅도 늦게 끝나고, 차가 너무 막혀서 늦었어" 인가요, 아니면 "내가 시간을 잘 분배하지 못하고 미리 나오지 않아서 늦었어" 인가요?"
실패할까 봐 끝나기 전에 또는 시작도 하기 전에 미리 포기한다.
“아, 요즘 할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 청소도 해야 하고, —도 해야 하고, --해야 하고..” 등의 말을 자주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사람들의 연민을 얻으려 한다.
무슨 일이 있을 때, 주변사람들에게 전화를 해서 내가 얼마나 힘든지 습관적으로 이야기하고 상대방이 무조건 내 편을 들어주지 않으면 섭섭하다. 


자기 동정은 추진력이나 행동을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의 인정과 관심을 원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세상에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돼", "내 인생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돼", "내 가족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돼"라고 생각하는 순간 무력감이 생깁니다.

내 인생이 지금과 달라야 하는 모든 일들에 대해 자기 동정이 들 때, 대신 무엇을 느끼고 싶은지 결정하세요
 

의욕을 느끼고 싶은가요?
앞으로의 삶에 대한 설렘을 느끼고 싶은가요? 

변화에 준비된 마음을 느끼고 싶은가요?
자신감을 느끼고 싶은가요?
 


그게 무엇이 되었건 확실한 것은 자기 동정보다는 기분이 훨씬 좋아질 것이고, 그 결과 삶이 훨씬 나아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미 일어나서 바꿀 수도 없는데 반드시 다른 상황이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에 새로운 프레임을 시도해 보는 것이죠.  


물론 누구에게나 동정받을 만한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동정을 지나치게 만끽하게 되면 우리 삶은 무력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망각과 회복탄력성은 인류를 진화시켜 온 기반입니다. 어떻게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이 인간의 파워입니다. 


세상은 원래 그런 거잖아요. 삶에는 불편함도 존재하고 불행한 일들도 있습니다. 세상 모든 불편함과 갈등을 없애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대조와 부조리함이 존재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그것에 굴복당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걱정에너지"를 "해결에너지"로 전환할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고기능불안 스몰비지니스 리더들의 걱정을 해결로 바꾸도록 돕습니다. 

→ 뇌의 작동원리를 바탕으로 성장을 더디게 하는 [무의식 패턴 파악]

→ 새로운 시각 제시 [리프레이밍]
→ 결핍이 아닌 확장의 뿌리에서 [실행 및 변화] 

� 성장과 열정의 아이콘의 남모를 불안, 제가 도울게요.  
https://litt.ly/jay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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