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더스 국방인재교육기업 본격운영
방 인재교육 전문기업 ㈜밀리더스(대표 김재균)가 26일부터 전역 군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복무를 마친 제대군인들이 민간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스스로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두 분야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밀리더스는 제대군인의 진로 수요에 따라 취업 트랙과 창업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 교육 과정에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 면접 대응 훈련,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취업 전략 등이 포함되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창업 트랙에서는 초기 자금 확보 방안, 세무 회계 전략, 창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모델 설계, 실전 피칭 훈련 등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소자본 창업, 1인 콘텐츠 기업, 사회적 기업 창업 등 다양한 창업 유형을 통해 수강생이 자신의 역량과 성향에 맞는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 과정에는 전공, 병과, 복무 기간 등 군 생활에서의 이력을 고려한 1:1 진로 컨설팅과 중장기 커리어 및 창업 로드맵 수립을 위한 전략적 코칭도 포함된다.
수료 이후에도 멘토링, 창업 네트워킹, 일자리 연계, 투자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운영해 제대군인의 자립률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밀리더스 측은 “최근 수료자들 중에는 지자체 공무원, 공기업, 군무원, 민간 보안·교육 기업에 취업한 사례뿐 아니라, 1인 스타트업 설립, 푸드트럭 창업,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창업 성공 사례도 늘고 있다”며 “군 복무 경험이 경력의 단절이 아닌 연속성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밀리더스 김재균 대표는 “전역 이후의 삶이야말로 진정한 인생의 2막”이라며 “앞으로도 전역 군인들이 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존중받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취·창업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밀리더스는 군 간부 및 제대군인을 위한 진로·취업·창업 교육뿐 아니라 예비 간부 대상 면접 컨설팅, 체력 훈련, 리더십 코칭 등 폭넓은 인재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