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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이저킴 Sep 20. 2023

강철부대 3 UDT 소개

해군 특수전전단 

UDT 해군특수전전단


UDT 핵심적 가치     

>> 정의

핵심가치(核心價値 : Core Value) : 핵심(Core) + 가치(Value)의 합성어.

내면세계의 기준이 되는 가치관, 목표를 향해 공유하고 실천하는 사고와 행동의 기준  

   

>> 해군 특징과 역할

(명예) 해군으로서의 삶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군인답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자세  

 포함가치 - 정의, 긍지, 청렴

(헌신) 개인의 안위보다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충성을 다하는 자세 

 포함가치 – 충성, 희생, 책임, 단결

(용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올바르게 완수하는 기상과 당당한 자세

 포함가치 – 도전, 창의     


>> UDT 특징과 역할 (희생명예단결)     


>> 역사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 전단(特殊戰戰團, Naval Special Warfare Flotilla)은 해군 작전사령부의 직할 전단으로, 대한민국 해군의 특수전 부대이다. 전단장은 해군 준장이 보임된다. 모체인 해군 수중파괴대의 영문 약칭대로 통상 'UDT(Underwater Demolition Team)'또는 'UDT/SEAL(UDT/SEa, Air and Land)'이라 불린다.   6·25 사변을 거치면서 미군으로부터 전달된 특수작전부대 편성과 운영은 그대로 해군특전부대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1952년 2월, 미 정찰정보대가 해체되면서 한국 해군에 정찰정보대의 창설을 기획했다. 이에 한국 함대정보국은 1952년 11월, 미 해군특수전부대 UDT 양성 교육과정인 B-6 과정에 김성권 중위를 유학시켰다. 당시 UDT 창설 목적은 ‘요인암살 및 첩보수집’이었다. 김중위에 이어 1953년과 1954년 미 해군 B-6과정에 유학한 11명으로 대한민국 해군 UDT가 탄생됐다. 1954년 5월 17일 미국 UDT의 편제와 동일하게 내륙정찰조, 해안정찰조, 수중정찰조, 폭파조의 4개 작전대로 수중파괴대를 구성했으며, 1955년 5월 25일 한국함대 B-6 교육과정이 발족되었고 같은 해 11월 9일 제 1기 과정 26명을 수료시켜 대한민국 해군 UDT가 창설되었다.   특수전전단은 부대 창설 과정과 SEAL임무 확장 과정에서 나타나듯 미국 네이비 씰(Navy SEAL)을 모델로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해외 군사교육 및 특수부대와의 연합훈련 등 왕성한 해외교류와 활동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  

   

>> UDT 신조 (불가능은 없다 !)                     

나는 명예와 긍지속에 필승의 신념을 다지는 해군 특전 용사로서

하나.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충성을 다한다

하나. 명령에 복종하고 특공 작전에 목숨을 건다

하나. 전우애를 바탕으로 부대 단결에 앞장선다

하나. 승리 앞에 겸손하며 패배를 모른다

하나. 강자에게 당당하고 약자를 보호한다


>> 부대편제 (SEAL : SEA, AIR, AND LAND) 

1특전대대3특전대대5특전대대특수임무대대폭발물처리대대,

선견작전대대교육훈련전대특수전박운영대작전지원대대   

  

>> 최신 작전 (아덴만 여명작전)

2011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된 삼호해운 소속 삼호주얼리호(Samho Jewelry)를 구출하기 위해 소말리아 인근의 아덴 만 해상에서 벌인 작전이다. 작전을 시작한 지 5시간 만에 선원 21명과 선박을 모두 안전하게 구출했다. 소말리아에서는 1991년 시작된 내전으로 극심한 정치적 혼란이 계속되면서 해적이 등장했다. 특히 2008년 ‘아프리카의 뿔’이라고 불리는 소말리아 반도의 푼틀란드(Puntlaand) 지방정부의 무장 군인들이 해적 행위에 가담하면서 소말리아 해적은 국제사회의 물류 운송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때문에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가 2008년 10월에 해적 퇴치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조하고, 당사국에 선박과 항공기의 파견을 요청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기에 이르렀다.               

한국의 무역선도 삼호주얼리호 이전에 이미 7번이나 납치가 되었을 정도로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큰 피해를 입고 있었다. 그래서 한국 정부는 국제연합의 결의안에 따라 2009년 3월 청해부대를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견했다.   2011년 1월 11일에 페르시아 만 북쪽에 있는 이란의 하르크 섬(Jazῑreh-ye Khārk)에서 화물을 싣고 출항한 삼호주얼리호에는 한국인 8명, 인도네시아인 2명, 미얀마인 11명 등 모두 21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다. 1월 13일 아랍에미리트의 푸자이라(Fujairah)를 거쳐서 스리랑카로 향하고 있던 삼호주얼리호는 1월 15일 소말리아 해안에서 동북쪽으로 2000km 떨어진 인도양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되었다. 

    

>> 작전의 전개과정

해적들에게 납치되었을 때 근무 중이던 항해사가 그 사실을 조난신호 통신망으로 알리면서 삼호주얼리호의 피랍 사실은 곧바로 청해부대로 전해졌다. 2010년 12월부터 청해부대 6진으로 아덴 만에 파견되어 있던 한국 해군 구축함 최영함은 피랍된 삼호주얼리호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삼호주얼리호에 타고 있던 선원들도 일부러 조타기를 고장내며 운항 속도를 최대한 늦추었다. 그리고 1월 17일 삼호주얼리호 가까이로 접근한 최영함은 해적들이 몽골 선박을 추가로 납치하려고 하는 틈을 타서 구출작전을 벌였다. 하지만 해적들과 교전이 벌어져 피해자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자 구출작전을 일단 중지하고 물러났다.     

청해부대는 최영함과 해군 특수전여단의 병력을 동원해 2011년 1월 21일 새벽에 ‘아덴 만 여명작전’이라고 명명한 2차 구출작전을 다시 시작했다. 최영함의 링스헬기가 위협사격을 가하는 동안 삼호주얼리호 갑판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한 해군 특수전여단 소속 군인들은 해적들과 전투를 벌인 끝에 선원과 선박을 모두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 청해부대 창설과 임무 

청해부대는 2009년 3월 13일에 창설되어 대한민국해군이 소말리아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한국 선박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덴만에 파견된 부대이다. 주 임무로는 해상선단보호, 해적소탕, 해양안보작전 잠여가 있으며 4000톤급 이상 구축함 1척과 링스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청해부대의 지휘권은 함동참모본부에 있다. 대한민국해군이 청해부대에 파견이 된 이후 매번 성공적인 작전으로 우리나라와 해외에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고 또한 우리나라 국민을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지켜낸 아덴만 여명 작전을 통해서 유디티의 위상을 높게 사기 시작했다. 청해부대는 유엔의 요청에 만들어진 대한민국 해군의 파견부대이며 우리나라 선박 뿐만 아니라 소말리아 해역을 지나는 외국의 선박을 해적으로부터 보호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          


>> UDT 마크    

독수리 : 강인한 하늘의 포식자 공중침투를 하는 특수작전을 상징

앵커 : 바다를 무대 삼아 활동하는 해군의 일원임을 상징

기뢰 : 기뢰 및 폭발물 처리 임무수행

칼, 삼지창 : 특수전 임무를 수행하는 전사들의 무기를 상징    


>> 주특기

PT(Point Man) : 척후

PL(Platoon Leader) : 팀장

RM(Radio Man) : 통신수 - 통신장비 휴대

AW(Automatic Weapon) : 자동병기 사수 - 기관총 휴대

GR(Grenadier) : 투척수 - 유탄발사기 휴대

APL(Assistant Platoon Leader) : 부팀장

RS(Rear Security) : 후방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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