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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편
pm 09:41
오늘 같은 달을 보고
네가 생각이 난다면
아직 널 좋아하는 걸까
오늘 같이 찬바람이 불고
문득 네가 생각이 난다면
아직 널 보고싶은 걸까
널 보내면서 감정이라는 것도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때로는 운명이란 단어 속에
사랑이라는 달달함이 빠져버린다면
수신인 주소가 없는 우편물과 같이
돌려 보낼 수 없는
버거운 짐과 같다
무슨 말이라도 해야 될 것 같을 때, 순간의 감성을 모으다
감성 생각 공감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