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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순수지향 Mar 15. 2021

공부에 대한 태도

동기부여가 중요하군.

나에게 도움이 되는 길로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가는거라고 생각하면 그닥 싫지 않은데, 어릴때 수능 공부는  그렇게 그냥  무식하게 외우는거라고만 생각했을까?

뭐든 동기부여가 중요하구나- 하는 뒤늦은 깨닳음  


선생다운 선생을 한명이라도 만났다면  삶이 바뀔  있었을까?

오늘 아침에 습관처럼  회의 귀찮다~ 라고 했더니 남편느님이 던진 몇가지 질문들..

본질적으로 내가  회의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고 답을 하면서 회의 시간에 대한 나의 태도가 달라지는  느낄  있었다.

심플하고 라이트한 질문이었는데 굉장히 내 심금을 울렸고 덕분에 역대급으로 열심히 회의를  것에 비해 스트레스는   은 듯 하다  


교사들두 어떻게보면 ‘선생력이라는게 존재하는  같다.

만렙 찍으신 분이 곁에 있으니 인생이  교정되는것이...  어릴  이분이  담임이었다면 어땠을까 . ....  그럼 이분이랑 결혼 못했겠지.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웃긴 생각을 해보며....


 한해 승격 준비해야 해서 아주 막막하고 하기 싫고 귀찮고 너무너무 짜증이 났었는데 즐겁게 공부하며 보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결과에 대해서도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의연해   있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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