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기 소개
쉐어그라운드 Cher Ground
이 '쉐어'때문에 share로 많이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그건 전혀 아니고,
Cher발음이 거의 '셰어'에 가까운데
한글로 봤을 때 낯설다는 점 그리고 발음이 어렵다는 점에서 '쉐어'로 정했다.
암튼,
Cher Ground에서 'Cher'은 매력적인 이라는 뜻을 가지고
패션사업의 성장을 위한 Ground가 되고자 이름을 짓게 되었다.
사입 대행
동대문 도매시장에서는 도매시장과 소매를 연결해주는 사입 삼촌이 존재한다.
보통 사입 삼촌은 개인 혹은 팀별로 움직이는데
쉐어그라운드에 소속된 사입팀으로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 보통 그냥 소매가 도매에 바로 가서 물건 주문하면 되지 않나?!
도매는 밤에 일을 하고, 소매는 낮에 일을 한다. 소매가 도매에 직접 가서 물건을 주문하고 받아오고
이 업무를 매일 하려면 소매는 24시간 깨어있어야 한다 ㅜㅜ
그리고 주문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 짐 다 어떻게 사무실에 가져다 놓을 것이며,
매일 동대문에 방문할 수 없는 지방 소매업체 또 샘플 사입을 위해서는 사입 삼촌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정산 대행
하루에 소매는 다수의 도매업체와 거래하게 된다.
동대문 도매 시장에는 약 3만 5천 개의 도매가 있고, 소매는 이 중에 자사몰과 컨셉, 디자인, 가격이 맞는 상품을 이 여러 도매업체 중에서 찾아서 거래하게 된다.
하루에 정말 많게는 몇십 개, 몇백 개의 도매업체와 거래를 하게 되는 소매는
사입 삼촌에게 주문한 상품과 실제 소매에 전달된 상품과 맞게 왔는지 비교하고, 영수증 맞는지 확인하고,
도매처에 매일 거래금액을 입금하게 되는데 여기서 몇백 개의 도매처 계좌번호를 등록하고 각 거래금액을 입금하는 데까지 3-4시간이 소요된다.
이걸 매일 하게 된다.
우리는 이 시간을 철저히 단축시켜준다. 5분 만에.
3pl, 프로모션 연계
주요한 서비스인 사입 대행과 정산 대행 말고도,
소매가 필요한 서비스인 상품 입고부터 고객 배송까지 가능한 3pl서비스와
상품 제작(상품 제작을 패션업계(?)에서는 프로모션이라고 칭한다.) 관련 프로모션사를 연계해주고 있다.
도매와 소매 그리고 사입 삼촌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끔 하고자 한다.
필수적이지만 꼭 소요해야 하는 시간들 (정산, 장끼 관리 등)을 줄여주고
이 시간을 더 생산적인 일에 투자하면 어떨까?
우리는 패션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넘어서서 단기적으로, 장기적으로 동대문 클러스터가 더욱 빛이 날 수 있도록.
더 나은 시스템을 기획하고, 개발하고, 사용케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여기까지 아주 맛보기식 설명으로
혹시나 쉐어그라운드가 더 궁금하다면,
cherground.com
쉐어그라운드 홈페이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