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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HN SIHYO Nov 10. 2023

일하다가 정신이 털리려할 때 생각하는 4가지

일을 하다보면 어떠한 이벤트, 작업의 영향으로 정신이 털리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정신이 털리다 = 멘탈이 나가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평소에 우리나라, 외국의 기업가(CEO, Founder)의 인터뷰를 많이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정리가 된 것들인데요.



지금 이 상황이 다음에 있을 작은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시 잡습니다.

저는 작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쌓이고 쌓이면, 큰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상황이 원하는대로 안가다보니 가급적이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최대한 체계적으로, 자동화 도구를 사용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기부여를 하고,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이 될 수 있도록 집중을 합니다.


1, 나한테 솔직하기

안되는 것이 있으면 팀원에게 공유하고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더 오래 정체하다가 난리가 날 수 있으니까요.


2. 루틴을 지키기

언제 무엇을 해야할지, 멈춰야할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제 하루 일정과 진행하고 있는 과업의 진척 사항을 2시간마다 확인을 하는 알람 설정해둡니다.

많은 분들이 업무 효율성 확보를 위해서 다양한 도구(예를 들면 노션!)를 사용하시는데요.

저는 원노트로 일정과 과업 진행상황을 정리해서 보고, 업데이트를 합니다.

Jira도 써보고, Trello도 써봤는데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도구가 많아지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또, 업무 노트도 몰스킨 룰드 라지에서 아이패드 원노트 앱으로 바꾸고 나서는 

과업관리하는데 편하더라고요.(이건 저만 그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제 루틴을 최대한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저는 모니터링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장에 현황판이 있고, 경비실에 보안관제모니터가 있듯)


3. 자신감 갖기

자신감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난 잘 해낼거야'

'이거 내가 제일 잘 하는거야'

'이렇게 생각해서 풀어내면 잘 될 거야'


나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되면 더 잘 풀리는 것 같습니다.


4. 회복탄력성을 갖고 안정감 찾기

'회복탄력성'

제 자기소개서에 꼭 들어가는 문구인데요.

회사도 다녀보고, 동아리도 해보고, 가족들과 시간도 보내보고 지난 과거를 되짚어봤을 때,

생각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는 성공했다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설계한대로 된 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유연하고, 탄력성을 갖고 있어서 빠르게 회복한다고 강조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조정하면서 업무를 하다보면 결국 잘 끝나있더라고요.



저 멀리 있는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지금

그나마 이 순간하고 있는 것들, 오늘 하는 것들은 스스로 어느정도 통제가 되고 관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쌓이고 쌓이면 Snowball Effect가 제대로 올 것입니다.


그래서 일하다가 정신이 털리려고 할 때!

내가 오래 간직했고, 꼭 해내고 싶은 목표를 향해서 가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내 비전을 이뤄내기 위한 자신감과 열정 그리고 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을 꼭 갖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내내, 보고서를 만들어서 다 끝내서 고생했고, 수고했다는 말을 듣고나서, 그 보고서의 스핀오프 보고서로 3개의 보고서를 더 만들고 금요일 일과를 마무리 하기 전에 제 마음 잡으려고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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