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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LM, NotebookLM 완벽한 매뉴얼

by 김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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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AI를 처음부터 활용하고 강의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하고 완벽한 도구는 NotebookLM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도 유용하게 사용하시라도 온라인 매뉴얼을 만들었습니다. 사용이 어렵지 않지만 그래도 시간을 절약하시라는 의미에서, 시간이 좀 걸렸지만 좋은 나눔이길 바랍니다.


가장 완벽한 개인용 AI 비서, NotebookLM


자신의 소스 자료(PDF, 웹사이트, 오디오, 메모, 회의록 등)을 바탕으로 AI가 분석, 정리, 요약, 질문과 답변에서 주요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만들고 퀴즈와 보고서까지 만들어 준다. 뿐만 아니라 내용을 해석하는 오디어 팝캐스트로 만들어주고, 동영상도 만들어준다. (2025년 9월10일 현재)

https://notebooklm.google.com/



어떤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나?



개인화된 대화형 AI 도우미

업로드한 문서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대화하듯 AI와 챗팅할 수 있다. 논문이나 긴 보고서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거나, 특정 개념에 대해 깊이 설명을 요청하고, 수백 페이지 소설의 등장인물의 관계를 물어보고, 복잡한 법률문서의 특정 조항이 의미하는 바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문서의 핵심 내용 요약 및 하이라이드

업로드된 문서의 핵심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하고, 중요한 부분에 하이라이트를 표시해서 빠르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긴 문서를 빠르게 훓어보고 중요한 정보를 식별하는데 유용한다.


자동 노트 작성 (회의록, 인터뷰, 녹취록, 강의 자료)

업로드한 문서의 내용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노트나 개요를 만들어 준다. 회의록, 인터뷰, 녹취록 또는 강의 자료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핵심내용을 정리한 노트를 받아볼 수 있다. 복잡한 정보를 구조화하고 정리하는 데 효과적인다.


브레인스토밍과 아이디어 생성

업로드한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제안, 여러 소스 간의 연결점 찾기, 창의적인 프록젝트 기획하기 등 AI와 브레인스토밍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성할 수 있다.


오디오 오버뷰 (Audio Overview) 팝캐스터 생성

두 명의 AI 호스트가 소스를 기반으로 토론하는 팟캐스트를 생성할 수 있다. 길이는 6~15분 정도로, 최근에는 "Debate(토론)", "Brief(요약)", "Critique(비평)" 옵션이 추가되어 그 스타일까지 지정할 수 있다. 보고서, 논문, 글 등을 오디오로 만들어 출퇴근하면서 듣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영상 개요(Video Overviews)

업로드한 자료를 분석 요약해서 시각적 자료와 함께 설명해준다. 오디오 팝캐스터를 시각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마치 동영상 강의를 듣는 듯 하다. 이미지, 도표, 인용문, 수치 등 복잡한 개념을 더욱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해준다.


플래시 카드/ 퀴즈

한쪽 면에는 질문이나 용어(단어), 다른 한 쪽 면에는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 암기를 돕는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업로드한 자료(강의 노트, 논문, 보고서)를 바탕으로 능동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특정 주제에 집중하거나, 난이도를 조절하여 맞춤형 학습세트를 만들 수 있다. 시험문제처럼 퀴즈를 만들어 주는 기능도 있어 플래시 카드와 퀴즈를 동시에 생성할 수 있다.



1. 소스 자료 소스 추가


[새 노트 만들기]를 눌러 원하는 소스를 업로드할 수 있다. 하나의 새 노트에 50개가지 소스를 업로드할 수 있다. 유료 버전은 한 노트북당 300의 소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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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트 만들기]를 누르면 업로드 창이 뜬다. 원하는 파일을 첨부할 수도 있고, 웹사이트 링크나 유투브 링크, 텍스트도 넣을 수 있다. notebookLM은 구글 드라이브의 문서도 곧바로 업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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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단 구성의 화면과 메뉴

자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소스 자료에 대한 요약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모든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3단 구성의 화면에서 제일 왼쪽은 추가한 소스 목록, 가운데는 AI 대화창, 오른쪽은 새로운 작업을 위한 메뉴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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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 소스 자료 창]

제일 왼쪽의 소스 창에서 현재는 여러 개의 파일(현재39개)을 추가한 목록이 나타나고, 각 자료 목록의 체크박스를 선택 및 해제하면서 AI와 대화하는 자료 대상을 지정할 수 있다. 왼쪽의 메뉴(⁝)를 눌러 소스를 삭제하거나 이름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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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창, AI 채팅]

가운데 창의 아래에는 입력창이 있어 AI와 채팅을 할 수 있다. 업로드한 문서를 바탕으로 요청하고 답을 받을 수 있다. 현재는 39개의 문서가 질문의 대상리고, 입력창 아래에는 예시 질문도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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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AI 채팅 창에서 요청 결과]

질문(요청)에 대한 결과를 보면, 답변의 출처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의 번호에 마우스를 대면, 소스 자료의 구체적인 내용도 팝업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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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AI 채팅 창, 채팅 결과를 메모에 저장하고, 소스 자료로 저장]

AI와 채팅한 결과 아래에 보면 [메모에 저장]을 누르면 오른쪽 창에 결과가 메모로 이동한다. 여기 메모에서 메뉴(⁝)를 선택해서 [소스로 변환]을 선택하면 이것도 첨부한 소스로 왼쪽 창 목록에 저장된다. 이렇게 챗팅한 결과도 소스로 변환해서 모든 작업의 소스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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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I 오디오 오버뷰(팟캐스트)

오디오 팟캐스트를 만들 수 있다. 소스 자료의 내용을 분석해서 2명이 대화하는 오디오 파일을 만들어 준다. 오른쪽 창의 [AI 오디오 오버뷰]를 선택하면 바로 아래 창에서 만든다. 몇 분의 시간이 걸리는데, 생성하고 있는 중에 다른 작업을 하면 만들어진다. 단순히 오디오로 정리한 수준이 아니라, 내용을 충분히 분석하고 해석된 전문가의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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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오디오 오버뷰]를 만들기 전에 몇 가지 설정을 할 수 있다. 메뉴 안의 연필 모양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뜨는데, 심층 분석, 요약, 비평, 토론으로 형식을 지정할 수 있다. 언어와 길이 뿐만 아니라 아래에 다양한 요구사항의 지침을 입력하면 원하는대로 내용을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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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오디오 오버뷰 재생과 다운로드]

만들어진 오디오 오버뷰는 바로 아래서 재생하며 들어 볼 수 있고, 메뉴를 선택해서 다운로드 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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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책을 입력하고 오디오 팟캐스트를 만들 보았습니다.


4. 동영상 개요

[동영상 개요]는 오디오 오버뷰에 시각적인 자료를 만들어 마치 강좌처럼 구성한 결과물을 만들어 준다. 상세 설정 메뉴를 선택해서 AI 호스트에게 용도나 특정 내용에 어떻게 집중할지를 요청하면 그 부분을 고려하여 최적화된 동영상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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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동영상 개요, 재생과 다운로드]

만들어진 동영상은 바로 재생하며 확인할 수 있고, mp4 파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예시로 여러 개의 과학명상 논문을 정리한 e-레터를 넣고 이것을 동영상 개요로 만들었는데 한 편의 강좌를 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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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과 삶의 의미라는 과학명상 e-레터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봅니다.



4. 마인드맵



마인드 맵은 소스의 내용을 분석해서 전체적인 구조와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오른쪽 메뉴의 [마인드 맵]을 클릭하면 만들어진다. 한꺼번에 목차와 하위 요소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문서의 내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기 좋다. 마인드맵은 이미지 파일로 다운로드 할 수 있기 때문에 보고서나 발표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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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마인드맵은 노드(항목) 끝에 보면 방향표시(>)를 눌러 하위 항목을 펼치고, 접을 수 있다. 오른쪽 상단의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이미지 파일(PNG)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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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플래시 카드

[프래시 카드]는 첨부한 내용을 분석해서 카드로 퀴즈를 푸는 것과 같다. 암기나 시험대비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 오른쪽의 메뉴에 [플래시 카드]를 선택해서 만든다. 메뉴의 연필모양 설정을 누르면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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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정에서는 카드의 수(정도), 난이도, 상세한 설정을 주문할 수 있다. 특정 주제의 문제에 집중하거나, 제외하거나, 특정 키워드 중심으로 퀴즈를 만드는 등 원하는 지침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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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카드 보기와 활용]

만들어진 플래시 카드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나온다. 질문을 읽고 답을 한 다음 [정답보기]를 누르면 정답이 나타난다. 그리고 화살표를 눌러 다음 문제로 넘어갈 수 있다. 정답은 답과 함께 해설을 함께 볼 수 있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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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카드의 [정답 보기]를 클릭하면 정답이 나온다. 정답의 [설명]을 선택하면 소스 자료의 근거를 바탕으로 상세한 해설이 가운데 창에 나타난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설명 단락의 번호를 누르면 소스 자료의 어떤 부분 내용인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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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고서

[보고서]에서는 브리핑 문서(상세한 요약), 학습 가이드(노트 필기), FAQ, 타임라인을 만들 수 있다. [브리핑 문서]는 방대한 소스 자료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요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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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의-브리핑 문서]

[브리핑 문서] 소스 자료를 다음과 같이 요약해준다. 구조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 훨씬 편리하게 소스 자료의 내용을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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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의-학습 가이드]

학습 가이드는 노트나 필기로 보면 된다. 브리핑 문서가 <요약 및 전달>에 맞춘 문서라면 학습 가이드는 <학습 및 이해>에 초점을 맞춘 문서다. 단순히 요약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가 자료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용어정리/ 핵심 개념 요약/ 퀴즈/ 에세이 질문 등을 포함했다. 아주 심층 학습을 다각도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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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가이드] 결과 문서를 스크롤해서 내리면 끝 부분에 <퀴즈>가 있다. 학습 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문제와 답 형식으로 점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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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가이드] 결과 문서의 끝에 보면 설명형 주관식 문제 같은 <에세이 주제>가 있고, 마지막에는 <주요 용어>가 정리되어 있다. 역시 완벽한 학습을 위한 체계적은 문서가 완성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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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의-FAQ]

[FAQ]는 소스 자료에서 중요한 내용을 '자주 묻는 질문'을 만든다. 미리 질문을 하고 요약된 답을 통해 학습하고, 직원이나 고객들에게 보내는 문서에 첨부하기 좋도록 만들어 두었다. 발표 자료를 구성하고 미리 언급될 문제를 구성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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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의-타임라인]


[타임라인]은 시간 순서에 따라 내용을 요약 정리해준다. NotebookLM이 처음에는 유명한 작가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소설을 쓸 때 효율적으로 자료를 정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래서 시간 순서에 따라 전개되는 상황을 요약하고, 그에 따라 나오는 등장인물을 요하는데 꽤 유용하다. 소스 자료의 내용을 시간 순으로 재구성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는 문서의 발간 월별로 정리해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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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이 유용할 때는 많다. 예를들어 어떤 연구 논문에는 같은 주제로 연구되어 온 다양한 논문과 자료 레퍼런스가 있는데 이것을 내용적으로 잘 정리해서 타임라인 보고서로 요약해준다. 그러면 현재(현재연구)가 과거로 부터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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