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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 and Terri Aug 08. 2016

캐나다 오로라 여행기(20)- 밴쿠버-인천 탑승기

대한항공을 타고 밴쿠버에서 인천으로 (KE072)

Tom입니다.



어제 스키 타고 쿨쿨 잠든 뒤...
앞에 포스팅 했던 6 Degrees Eatery에서 식사를 한 뒤 다시 공항으로 향합니다.

트렁크가 있었기 때문에 일단 체크인하면서 짐을 부치고 공항 근처 아울렛으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아울렛 주소 : http://www.mcarthurglen.com/ca/mcarthurglen-vancouver/en/
사실 크게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일단 가격이 안 싸서...; 

그리고 당시 오픈한지 얼마 안 되서 밥 먹을 데도 많이 없었네요)

Flight number : KE072
Route : YVR-ICN(밴쿠버-인천)
Distance : 5,108 miles
Duration: 13:15~ 17:10 + 1 (10시간 55분)
Aircraft : Boeing 777-200
Seat : 32D (Aisle)

밴쿠버 공항은 13시경 출발하는 비행기가 많아서 일찍부터 체크인하러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왠만한 아시아 도시들은 다 직항이 있어서...

전 3시간 반 전에 갔어서 그런지 결국 비상구는 못 받았습니다.
비상구 받으려면 한 8시에는 와야 한다며..;;

다시 Skytrain을 타고 아울렛으로.

쇼핑을 마치고 다시 돌아가는 길.

마지막 식사는 웬디스에서 합니다.

마지막 식사는 햄버거와 푸틴으로...
그런데 이거 먹다가 출국 심사에서 엄청 막혀서 

겨우겨우 Last Call에 비행기를 탔습니다 ㅜㅜ

헐레벌떡 뛰어서 일단 착석.

뭐 이코노미라도 피치가 나쁘진 않습니다.
일단 대한항공은 장거리 구간에 생수와 슬리퍼를 줘서 좋습니다 :)

기내는 거의 만석으로 갑니다.

결국 1차로 한국 음식이 땡겨 참다 못해 시킨 비빔밥.....
(나중에 사진 보니 Terri는 이 때 신나게 Go Fish를 먹고 있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내리기 전에 먹은 건 생선. 맛은 그닥...
(위에 샐러드는 다 먹고 찍었네요 ㅋㅋ)

그리고 제 시간에 내려서 집에 잘 왔습니다.

저는 라운지는 못 들렀는데, Terri는 일찍 가서 라운지에서 국수도 먹고 탔다고 합니다.
역시 공항에는 좀 일찍 들어가야....

이제 제 캐나다 여행은 마무리 되었고, Terri가 남은 편 1~2편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시애틀도 등장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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