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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경원illust Oct 25. 2021

고통속에 낳는 그림책

그림일기

혼났어요......

편집장님 미워....


책을 할때마다 늘.

그림책라는  정말 어렵고.

난 왜 이렇게 못할까 머리만 쥐어뜯고 흰 종이를 앞에 놓고 책상에서 울고.

그림책 작가라는건.

정말 영원히 잡을수 없는 꿈처럼 남는거 아닐까 싶고..


이러다 책 나오면 넘 기쁘고 뿌듯하고.

이런 고통 잊고 살다가 새 원고 오면 그리다가 또 머리 쥐어뜯고 좌절하고.


아....

그림책이란. 정말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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