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림일기
혼났어요......
편집장님 미워....
책을 할때마다 늘.
그림책이라는 건 정말 어렵고.
난 왜 이렇게 못할까 머리만 쥐어뜯고 흰 종이를 앞에 놓고 책상에서 울고.
그림책 작가라는건.
정말 영원히 잡을수 없는 꿈처럼 남는거 아닐까 싶고..
이러다 책 나오면 넘 기쁘고 뿌듯하고.
이런 고통 잊고 살다가 새 원고 오면 그리다가 또 머리 쥐어뜯고 좌절하고.
아....
그림책이란. 정말 어려워요...
냅킨에 그리는 드로잉, 하루의 그림일기, '지금 내 귓가'에 들리는 음악을 그려요. by 일러스트레이터 허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