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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지금 내 귓가
아득했던 사랑과
내 꿈들은 멀어지고
휩쓸려온 바람에
묻기로 했으니 이제 그만
희미하게 그댈 보내던
하염없이 그댈 채우던
흔들리듯 사라져 가는
세상에 물들어 가오
부를 때마다
나의 노래가 되어줘
이대로
나의 사랑
-고성현, 기억을 겨울을 써 내려간다
#지금내귓가에들리는음악
냅킨에 그리는 드로잉, 하루의 그림일기, '지금 내 귓가'에 들리는 음악을 그려요. by 일러스트레이터 허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