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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수댁 Jul 18. 2023

하루 딱 3분만. 자기 전에 글을 써봐!

2023년 7월 17일 비 내리는 월요일 23시 57분.


딱 3분만 글을 써보기로 한다. 이제부터 자기 전에 짧은 글쓰기를 일상의 루틴으로 만들고자 한다. 뭐 그리 어렵다고, 대단한 일을 한다고 차일피일 미루는 건지.

쓰고 싶은 말이 많은데 없기도 하다. 마음속에 마구 뒤엉켜있는 느낌. 마음먹고 풀려고 하니 막막하다. 그냥 그대로 둬야 할지도...

그리고 지금, 여기, 오늘의 나를 기록해보고자 한다. 더 엉켜버릴 수도 있지만 또 모르지. 조금씩 풀어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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