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뻔한 세상 fun한 세상
실행
신고
라이킷
13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강하
Dec 29. 2024
심지를 가볍게 만든 시그니처 고객 서비스
편견일 수 있으나 쿠팡 택배 종사자들에 대한 혹사 논란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쿠팡을 통한 구매를 선호하지 않았다.
그런데, 만 다섯 살 손자의
꼭꼭 눌러 쓴
한글 편지에 감동(?)하여
며느리가 보내온 구매처 링크를 타고 들어가니 쿠팡으로 연결된다.
성탄절 다음 날 만나 건네주니 바로 조작을 하는데, 자동차 변신 조립에 문제가 생겼다. 자동차 앞 범퍼 부분이 결합이 안 된다.
다음 날인 금요일 오전 11시쯤 온라인 고객센터를 통해 교환요청 접수를 하면서도 물품을 수령한 지 일주일이 지나 교환이 될까 우려했는데, 당일 오후 7시쯤 바로 수거하더니, 다음 날인 토요일 오전에 신품이 도착했다.
교환요청 접수한 지 불과 24시간 만에 신품 도착.
우와~ 이 정도라고..?
쿠팡의 모토인 로켓배송을 직접 체험하니 '쿠팡이 빠르긴 빠르구나..' 하는 놀라움과 함께, 지웠던 쿠팽 앱을 다시 깔았다.
'심지가 너무 가벼운 거 아
닌가
..' 하는 약간의 자책도 들지만,
고객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걸 어쩌겠나.
keyword
쿠팡
서비스
택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