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디자이너 이현의 비밀 노트 #1
이제는 기업과 방송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해시태그를 활용하고 있다. 자신의 여행이나 일상을 해시태그로 정리해서 SNS에 올리기도 하고, 자신의 개인 브랜딩이나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며 손님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이벤트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해시태그,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1. 해시태그로 검색 노출을 높여라
검색에 최적화되어 있는 구글에서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해시태그와 이미지도 함께 검색된다. #스토리디자이너, #스토리디자이너_이현 처럼 자신만의 해시태그를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구글 검색에서도 당신의 키워드와 이미지는 더 많이 검색 노출 될 수 있다. 또한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통일성 있게 자신을 브랜딩 할 수 있다.
2. 인스타그램의 인기 해시태그를 활용하자
각 분야마다 사람들이 자주 검색하는 인기 해시태그가 있다. 음식이면 #먹스타그램 #맛스타그램 #오늘뭐먹지, 패션이면 #데일리룩#style, 인물 사진이면 #셀스타그램 #얼스타그램 등 각 주제마다 인기 있는 해시태그를 사용해 보자. 인기있는 해시태그를 사용해 보면서 반응을 살펴보고 자신이 주로 쓰는 해시태그를 분야별로 정리해 놓자. 인스타그램에서 인기있는 해시태그 리스트 https://top-hashtags.com/instagram/를 참고하는 것도 좋다.
3. 글의 용도를 구분해서 해시태그를 달아라
페이스북 게시물의 용도에 따라 해시태그를 적어보자. 필자는 해시태그 마케팅 강의를 할 때 수강생들에게 #스토리디자인 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서 SNS에 공유하도록 실습을 한다. 이후 페북 검색창에 #스토리디자인 이라고 검색하면 수강생들이 본인 계정에 올렸던 글을 한 번에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처럼 게시하는 글의 용도(개인, 광고, 정보제공, 실습 등)를 구분해서 해시태그를 달아 놓는다면 정보를 쉽고 빠르게 구분해서 관리할 수 있다.
스토리디자이너 이현의 비밀노트 #1
다음편에 계속..
<해시태그로 스토리를 디자인하라> 저자 이현
당신의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당신의 스토리는 무엇입니까?
스토리에도 전략이 필요한 시대이다.
SNS는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는 단계를 넘어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 되었고, 이제는 오프라인에서도 끊임없이 자기PR을 요구하고 있다.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말과 글,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나의 스토리는 내가 누구인지 말해주는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다. 따라서 내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전략적으로 디자인해야 한다. 스토리의 핵심 키워드를 찾아 이미지화하고, 해시태그로 스토리를 쉽고 빠르게 전달한다면 나의 스토리는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