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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yo Dong Kim Nov 15. 2017

디켄팅이 필요한 막걸리?

기다림 막걸리

#디켄팅이 필요한 막걸리 ( 기다림 )

1. 가장 섬세하고 디테일한 맛의 막걸리

2. 산미, 당도 벨런스의 최고봉

3. 숫자에 적혀 있는 의미있는 스토리

4. 효모향이 거이 안나는 트렌디한 막걸리




대표님이 호텔, 일본 와이너리, 호주 와이너리에서 일하고 사케 공부등 다양한 경험 때문에
양조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서비스 마인드를 바탕으로 고민한 흔적이 많은 "기다림" 양조장.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와인처럼 디켄터를 통해 적절한 산화가 필요한 막걸리가 있다.



#16 기다림 - 흑미로 만들고, 16도의 낮은 온도에서 만들기 때문에 은은하고 섬세한 과일향과 유제품향이 풍부하다. (일명 - 디켄팅 막걸리 )





#25 기다림 - 25도에서 발효하는 저온 막걸리이다.
향보다 농축미 있는 맛과 벨런스에 포커스를 집중한 막걸리이다.




# 34 기다림  - 27도에서 발효한 막걸리이다. 온도가 다른것에 비해 높은 이유는 당도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그냥 달콤한 막걸리가 아니라 산미도 같이 높아져서, 보다 농축미 있는맛과 향이 있는 프리미엄 막걸리이다.

작가의 이전글 < 프랑스 론 와인 시음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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