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토냉
랑그독 와인은 보르도 와인에 가려져 있는 보물 같은 지역이다. 여러 사람들의 이미지에는 랑그독은 대량 생산 하는 와인 생산 지역이라고 알려져 있다. 엄청난 와인 생산량을 가진 지역은 사실이지만, 모든 와인이 품질이 좋지 않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3만원대에 가성비 좋은 랑그독 와인에 대해 테이스팅 노트를 작성 했습니다.
앙토냉( ANTONIN) 2012 - 랑그독와인 -
포도품종: 쉬라80, 그르나슈10, 무르베드르10
주된향
가죽, 애니멀, 블루베리 향
세부적인향
후추, 민트, 철분 향
산도가 충분히 받쳐주는 와인이며 전체적으로 균형감이 좋은 와인이다.
랑그독 와인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깔끔하고 세련된 와인이다. 이 와인은 서늘한 지역에서 재배된 쉬라의 특징적인 향이 잘 나타난다.
이 와인의 검은과일향, 강한 페퍼한향은 꼬뜨로띠, 코르나스 지역의 와인이 떠오를 정도로 쉬라의 특징을 잘살렸다. 하지만 바디감과 알콜튐은 아쉽다.
12시간뒤에 와인을 마셔보니
[ 애니멀, 가죽향 ] -> [ 으깬 블랙베리, 잘익은 자두향 ]등 과일향으로 변하는 방향을 보여준다.
장점: 저렴한 가격에 고급 쉬라향이 느껴짐
단점: 바디감이 가벼움, 알콜이 튐
저자 - 김교동
certification
- WSET advence (Level 3)
- korean tradional liqueur sommelier
- Australia + course Level2
Competition career
- Court of Master sommelier finalist, advisor
- The national Korean tranditional liqueur team secondcham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