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이 생기면 무슨 말이라도 해서 나의 존재를 알리고 어던 시작점을 찾아야 하는데, 첫 말을 건네기가 참 어렵지요. 90년대 초반 pager 가 나오고 90년대 후반 celullar phone 이 나오기 전까지는 처음 말을 건네고 싶은 사람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용기를 내어 직접 대면하거나 편지나 노트를 써서 직간접적으로 건네주는 식 외엔 다른 수는 없었습니다.
요즘엔 쉽고 가볍게 의사전달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많고, 이런 시도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아도 그저 쉽고 가벼운 방식이었으니 마찬가지로 쉽고 가볍게 그 사람에 대한 관심을 끊어버리면 그만이지요. 밤을 새며 고민하고, 수많은 편지를 썼다가 찢고 지우는 노력은 전혀 필요없는 세상입니다. 쉽게 말해 cool 하게 공을 던져보고, 만약 그 사람이 내게 공을 던져주지 않으면 그저 cool 하게 잊으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이 노래가 지금 세상을 사는 제게는 더 소중한 그것이 되는 듯 합니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마음을 아주 솔직하게 표현한 노래입니다. 한국에서도 워낙 잘 알려진 노래라 익숙하시겠지요? 여름에 참 잘 어울리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Words don't come easy to me
How can I find a way
to make you see I love you
Words don't come easy
Words don't come easy to me
This is the only way
for me to say I love you
Words don't come easy
Well, I'm just a music man
Melodies are so far my best friend
But my words are coming out wrong
Girl, I reveal my heart to you and
Hope that you believe it's true 'cause
Words don't come easy to me
How can I find a way
to make you see I love you
Words don't come easy
This is just a simple song
That I've made for you on my own
There's no hidden meaning
you know when I
When I say I love you honey
Please believe I really do 'cause
Words don't come easy to me
How can I find a way
to make you see I love you
Words don't come easy
It isn't easy words don't come easy
아래는 original music video 입니다. 이 MV 를 보고 나면 입술밖에 생각이 나질 않더군요.
아래는 club version (?) 입니다. F. R. David 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주변에서 어색한 춤을 추고 있는 여성 한 명과, 무대 뒷쪽에 앉아서 노래를 듣고 있는 세 명의 여성들을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순진한 세상이었지요.
아래 영상은 2017년에 Hülya Ünalmış Video Creations 이란 사람들이 만든 영상입니다. 꽤 잘 만든 이야기에 이 노래를 배경으로 쓴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LGcAo5i7H8
80년대와 90년대는 참 좋은 시절이었습니다. Miss those years back in the 80s and 90s.
-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