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쌀이야기

한국 쌀과 밥의 역사

한국 밥 소믈리에 준비 이야기

by 여러가지 식품연구소

* 한국 밥의 역사


쌀은 언제부터 지금처럼 밥으로 먹었을까?

오늘 강의에서 질문을 던졌다.


소로리에서 발견된 세계 최고의 볍씨. 알고보면 반쯤 타서 발굴된 걸 보면. 아마 볶거나 구워서 먹었을 것이다.

지금처럼 밥으로 먹기 시작한 건. 삼국시대 이후.

그 이전의 신석기시대만해도 빗살무늬 토기가 주요 그릇으로 씌였기에 여기에 물을 붓고 끓인다는 건 불가능했다.


청동기로 만든 그릇이 등장한 이후에야 비로소 밥을 지을 수 있었고.

그때 밥을 준비하는 모습이 고구려벽화에 그대로 남아 있다.

576669461_10163063845972777_7518841948768954421_n.jpg
577944312_10163063844277777_4997410394791999909_n.jpg
576774864_10163063842977777_1758908083320059102_n.jpg 출처 : 우리역사넷


그때만해도 백미로 도정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밥은 현미로 지어먹었을 것이다.

현미를 백미로 도정하는 기술은 중국 수나라때 등장하였는데.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여러가지 식품연구소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How much do you know food science?

1,066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5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10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매거진의 이전글쌀가루 규격에 대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