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밥 소믈리에 준비 이야기
* 한국 밥의 역사
쌀은 언제부터 지금처럼 밥으로 먹었을까?
오늘 강의에서 질문을 던졌다.
소로리에서 발견된 세계 최고의 볍씨. 알고보면 반쯤 타서 발굴된 걸 보면. 아마 볶거나 구워서 먹었을 것이다.
지금처럼 밥으로 먹기 시작한 건. 삼국시대 이후.
그 이전의 신석기시대만해도 빗살무늬 토기가 주요 그릇으로 씌였기에 여기에 물을 붓고 끓인다는 건 불가능했다.
청동기로 만든 그릇이 등장한 이후에야 비로소 밥을 지을 수 있었고.
그때 밥을 준비하는 모습이 고구려벽화에 그대로 남아 있다.
그때만해도 백미로 도정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밥은 현미로 지어먹었을 것이다.
현미를 백미로 도정하는 기술은 중국 수나라때 등장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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