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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감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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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ingrnd Apr 23. 2023

작심사일 감사일기 (230422)

아 피곤해. 

작심 삼일로 끝내고싶지 않아 

노트북을 편다. 하고자야지.




1. 육체와 정신이 함께 기쁨


운동의 유익은 운동 해본 사람만 안다. 

아무리 들어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그렇게 많이 들었었는데, 내가 요즘 느낀다. 

운동은 몸이 좋아져서 좋은게 아니라 정신을 좋게한다.

정신이 좋아지는데 몸도 건강해져서 좋은 느낌.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딤전4:7,8)

약간의 유익이 이렇게 좋다면 범사의 유익은 어떠한거지?

그러나 그냥되는건 아닌가보다. 연단이 필요하다. 

약간의 유익을 알게된 것 감사



2.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내가 신나서 말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내 재미없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 

인공지능이 어떻고 윤리가 어떻고,, 어디가서 얘기하겠냐만

나는 이런 얘기가 너무 하고싶었다.

이 재미없는 이야기 들어준 에이미, 잉붱 고맙, 

귀한 인연 주심에 감사. 



3. .서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하나 더. 

이야기를 마치고 커피숍에서 또 시작한 셋의 꿈이야기. 

꿈 이루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들, 성취한것, 성취할 것. 

나도 너에게 배우고, 너도 나에게 배우고

나도 널 응원하고 너도 날 응원하고. 

짧지만 귀한 시간. 

다만 예수님 이야기 더 했으면. 더 깊이있게 했으면. 

그래도 아주 살짝이라도 메세지 이야기할 수 있게하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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