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성장수업 30화

스스로 바로 서서 삶을 살려는 노력

성장 수업 : 참된 성장을 이루는 진정한 삶의 노하우[태도 영역 #40]

30대 초반의 미혼인 S는 결혼할 마음은 있는데 주변에서 남자를 만날 기회가 별로 없다. 그래서 그녀는 스마트폰에서 소개팅 어플 하나를 다운로드하여 가입했다. 가입 승인이 떨어지고 얼마 후 소개팅 카드가 올라왔다. 그런데 S는 어플에서 소개하는 남자들이 작성해놓은 프로필에는 관심이 없다. 자신하고 성격적으로 잘 맞을만한 사람인지, 얼마나 성심성의껏 프로필을 작성했는지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저 ‘돈이 있어 보이는가?'에만 관심이 있다. 프로필은 거의 적어놓지도 않고, 직업은 변변치 못한 지 대충 적어 놓았는데 강남에 산다고 하면서 오픈형태의 스포츠카를 타고 찍은 사진을 올린 30대 초반의 남자가 보이자 뒤도, 옆도 보지 않고 그 남자를 선택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이 삶에 임하는 태도이다. 우리는 스스로 바로 서고자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누군가에게 의지하려고만 하며, 그가 가진 것으로 살아가려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살다 보면 부부간에 의지가 되고, 가족이 있기에 삶의 어려움에 직면해도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자기가 스스로 바로 서서 세상에 대해 자신의 역할을 하려고 하는 것이 언제나 우선이다. 돈이 되었든, 권력이 되었든 자신한테 이로운 것을 취하기 위해 누군가를 이용하려고 하면 안 되는 것이다. 사람을 통해 자기 뱃속만 채우려는 태도는 잘못된 것이다.


세상을 살기가 빡빡해져서 자수성가는 가면 갈수록 힘들고, 결혼이 계층상승의 유일한 돌파구처럼 생각되어가는 현실이지만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그 사람의 내면은 완전히 배제되고, 그가 가진 조건에만 치우쳐서 생각을 한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외적으로 보인 그 모든 것들이 가짜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결혼사기를 당하는 이유도 겉으로 보인 외적인 것에 현혹되어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삶을 스스로 바로 서서 살려고 해야 한다. 자신의 인생은 자기 자신이 사는 것이다. 다른 누군가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그런 내 인생의 결정적인 부분들이 다른 사람이 가진 것에 의존하고 있거나 의존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누구누구로 그의 또 다른 인생을 살아주는 것이 되는 것이다.


스스로 바로 서야만 타인 간의 관계가 의존적 관계가 아닌 협력적 관계가 된다.


우리가 스스로 바로 섰을 때, 부부, 부모, 자식, 형제, 그 모두가 인생을 잘 살아가기 위한 서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것이다. 자신의 인생을 정말로 자기 인생으로 살아가고 싶다면 스스로 바로 서려는 노력을 하고 살아야 한다. 자기 인생을 진정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스스로 바로 서야만 하는 것이다.




성장 수업 : 참된 성장을 이루는 진정한 삶의 노하우

[태도 영역] 제8강. 노력




"박노국의 참된 깨달음 학교"

@브런치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