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조심하도록 해요
https://brunch.co.kr/@plusclov/897
주변 사람들과 장난을 잘 치는 편이다. 상당히 의아한 수준까지 상대방을 놀리는 경우도 있다. 가끔 오해를 받으면 내가 장난 친 그 사람의 지인으로부터 '저 사람 왜저래?' 라는 말을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 '아 그냥 친해서 그래' 라는 이야기로 해프닝은 일단락 되곤 한다.
.
남들이 보기에는 선을 넘기 직전까지 가는 장난임에도 당사자는 기분 나쁘지 않다. 어떻게 이게 가능한걸까?
.
생각보다 간단하다. 장난을 아무리 쳐도 상대방의 본질을 건드리는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가능하다.
.
1. 장난을 칠 사람과 그렇지 않을 사람을 명확히 구분한다
가장 기본 중 기본이다. 나와 아무런 관계도 형성되지 않은 사람에게 함부로 장난을 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게다가 상대방이 반발하면 상대방을 예민하다고 몰아 부치거나 농담이었다고 뒷 발을 빼는 경우가 있다. 상대방이 기분 나쁜 말이 어떻게 농담일 수 있나? 아무데나 장난이랍시고 지적질 조롱질 하지 말자. 당신 그 사람하고 그만큼 안 친하다. 그 사람이 받아 줄 만큼 탄탄한 관계가 형성이 되어 있어야 장난도 가능하다.
재차 강조하지만, 당신과 전혀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부디 그런 짓 좀 하지 말아라. 그런게 꼰대짓인거다.
(계속해서 읽기 - 하단 링크 터치)
https://alook.so/posts/yEtZLb2
--------------------------------------------------------------------------------
단 3,000원으로, 단단한 위로를 얻으세요.
얼룩소 에어북 베스트셀러 '아프지만 필요한'을 읽어보세요
구매 바로 가기
교보문고: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7183499
Yes24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5804046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7432224
필자 김재성
저서: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3』 (에이콘 출판, 2024)『아프지만 필요한』 (얼룩소, 2024)『왜 그 사람은 하는 일 마다 잘될까?』 (평단, 2023)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평단, 2022)『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비밀』 (평단, 2021)『슈퍼업무력 ARTS』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