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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팀장 Feb 02. 2020

2020년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면

새해에 이직은 모든 이들의 관심사이다. 특히 작년 평가, 보상이 진행되거나 마무리되는 현 시점에 어떠한 이유에 서든 조직을 떠나 이직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보다 나은 환경, 비전, 조건을 위해 떠나고 있다. 


각기 상황은 다르지만, 이직을 준비해 본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쉽지 않다’ 이다. 올해가 작년보다는 더 어려질 거라는 이야기는 이미 현실이 되었다. 유명 기업명에서 근무했다 거나, 오랜 시간 조직장으로 근무한 경험, 해외 경험이나 뛰어난 언어 능력이 더 이상 합격을 보장해 주진 않는다. 따라서 현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준비하는 개인적 노력이 없이는 현 난관을 극복할 수 없다. 



경기는 점점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치열해진 국제 경기 또한 장기전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아지고 있어, 기업들은 유지 보다는 축소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당연히 신규 채용에 있어서도 반드시 필요한 기능 위주의 까다로운 선발을 위주로 하는 반면, 신규 사업이나 새로운 기술, 트랜드한 전문가를 선택하는 데는 오히려 공격적이다. 


그렇다면, 이직을 계획하는 경력직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아래 10가지 질문에 스스로 OX 로 답해보자! 자신의 준비도를 점검해 보자!


밀레니얼 관련 서적을 1권이상 읽어보았다 

최근 1년 사이 조직 내 신규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기업 내 새로운 조직문화를 경험해 본적이 있다 (예. 애자일)

개인 SNS 팔로워 숫자가 1천명 이상이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 용어를 5개 이상 알고 있다

지원한 직무에 자신 말고, 추천할 수 있는 사람이 5명 이상이다

긱 이코노미가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다

10년 후 유망한 직종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이야기할 수 있다

워라밸과 워라하의 차이를 알고 있다

다양한 조직과 구성원들과의 근무경험이 있다 (예. 여성중심, 외국인 외) 



중요한 것은 면접관, 인사담당자들에게 어떤 지원자인지 ‘인셉션’ 되는 것이다. 보유하고 있는 능력이 훌륭해도 상대에게 인지되지 않은 전문성은 휴먼 브랜드가 되지 않는다. 


2020년 자신을 알리는 힘!

휴먼브랜드가 답이다. 



최신 팟캐스트 듣고, 이직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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