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 생각] 아끼지 말아야 할 전력질주

웅이가 여니에게

by 박 스테파노
하루하루를
자기 인생의 마지막 날같이 살아라.
언젠가는 그날들 가운데
진짜 마지막 날이 있을 테니까

「레오 부스칼리아」


지난 삶에 전력질주가 있었는가 하는 물음을 던져 봅니다.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인지, 그런 적이 없었는지 판단 불능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꼭 필요한 절체절명의 순간을 위해,

아끼고 있다고 합리화하곤 했을 것입니다.

그러다 전력을 다한 질주는 영영 없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국민일보


사용하지 않고 아끼기만 하는 것은

저축이 아니라 낭비라는 말...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닌가 봅니다.


다소 성급함처럼 내리는 빠른 결정은

조급함이 아닌

내 생애 처음의 전력질주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어쩌면 진짜 마지막 달음질일지도.


내가 힘을 다해 사랑하며 살려는 이유입니다.


-곰탱이 남편의 어여쁜 아내와 나누는 아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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