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잔잔 Nov 13. 2023

현대미술에 두근두근, 끌림!




           김춘효 이음시리즈 233301    50cm  70cm  한지 콜라주



 






그냥저냥의 사진으로는 한지의 선과 면의 입체감을 제대로 담을 수 없어  햇빛을 통한 이미지를 찍어봤다.





작가소개 1


1968년 한국 남원에서 태어났다.

 프랑스로 유학을 와, 응용미술을 전공했고 수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따스한 도시,

니스에서 지금껏 살고 있다.


한 때 간략하게 쉽게 이야기를 풀어내야 하는 그림책 글작가이기도 했다. 그리고   현대미술 역사의  한 획을 강렬한 블루로 그은 니스 출생의 이브 클랭! 작가의 전시관을 방문하며 간략하지만 깊이 있는 개념적 미술에 매료되었다.




작가 메모

그림은 시각의 언어이고 글은 청각의 언어, 상반된  도구이지만 소통하고자 하는 예술적 표현의 의미와 가치는  같다.  회화를  문학의 한 장르로 보면  내 그림은 어디에 속할까.. 명언의 한마디 일까, 시일까, 에세이? 단편일까, 장편소설일까, 들쑥날쑥 시조일까, 다큐일까, 평소 조용한 나는 단순한 흐름이 있는 게, 내 성향이고 정서인 듯. 시 쪽이 아닐까... 에세이이기도 할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