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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이쑨 Sep 04. 2022

행복하려면 일과 삶이 분리될 수 없는 걸

조직운영

몇 년 전부터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생기면서 일과 삶이 분리된 삶이 행복하다는 것으로 유행? 된 적이 있다. 감히 유행이라고 말한 이유는 워라밸로 인해 일은 일, 삶은 삶이 되다 보니 일에 성취감을

얻는 데 집중하기보다 일을 빨리 끝나고 내 삶을 즐기는 것이 행복이다라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생각까지 바꿔 놓았으며, 일과 삶이 분리될 수 있다고 믿어진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일을 많이 하는 것은 실패한 삶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심지어 돈도 많이 벌지 못한다면.. 더더욱


그런데 단순하게 생각하면 워라밸은 행복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지는 아니다. 하루 24시간이고 수면 시간과 일하는 시간을 빼면 행복하기 위한 ‘삶’이라 불리는 시간은 현저히 부족할 뿐이다. 그렇다면 일에 대한 시간도 개인의 삶에 녹여내야 하루가 한 달이 일 년이 행복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https://youtu.be/ztY28QLvVFo

영상에서 ‘이제 일과 삶이 분리될 수 없다는 걸 아는 것 같다’라고 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내가 일을 주도적이고 자유롭게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일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지라고 생각한다. 영상에 나오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보면 자신이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어느 부분에서 내가 성취를 얻는지도 알고 있다.


나도 지금 하는 일이 지속할 수 있는 이유는 일에 주도성과 성취감을 매년 새롭게 알아가고 있다. 힘은 들어도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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