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난 짧게 활활 타오르는 불보다 은은하게 지속되는 불씨를 좋아한다. 그래서 자신만의 루틴이나 건강한 습관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사람을 멋지다 라고 느낀다. 예를 들면 일기 쓰기, 러닝 하기, 전시관람하기 등 누군가를 위한 행동이 아닌 나를 위한 행동을 매일/매주 꾸준히 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해보면 자신만의 단단함이 느껴진다. 난 그 힘이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쉽게 쓰러지지 않을 뿌리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오늘부터 매주 한편씩 단문을 써보려고 한다. 주제는 청소년, 조직운영, 나의 TMI 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