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24. (금)

5년 전 일기

by 공담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불안한 나에게


의도하지 않게 10일의 휴가가 생겼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휴일인데

왠지 무언가 잘못한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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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닫·시

지금 의도치 않은 열흘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서울 도심 곳곳을 구경할 것이다.

서울 둘레길을 걷고 또 걸어서
며칠 안 되는 가을을 들이마실 것이다.

그렇게 나 스스로에게 선물을 줄 것이다.
월, 목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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