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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드나잇 부엉이 Jul 13. 2023

역대급 무개념 무식인증

어쩌다그꼴

내가 업으로 삼는 곳에선

일을 제대로 한다 라는 건,


눈앞에 벌어진 일을 얘기하고 반드시 합당한, 누가 들어도 수긍해야만 하는 그럴 법한(존재할 수 없는) 이유를 함께 얘기해야하거나,

(why? just curious)

혹은 이전엔 일어난적 없는 현상은 "과학적 추론"이 가능한 논리체계가 명확한 설명을 덧붙여야 하는,


지극히 골때리는 작업이다.


그럼,

오늘 내가 본 "그 이유", "배경"에 대한 답변으로,

"구체적인 걸 파악하는 중"이란 답은


조직에서의 역대급 호구인증,

집에 갈 0순위,

만약 아녔어도 "콰이강"을 스스로 건넌,

혹은 일부러 '빅엿' 먹이기

또 혹은 최고의 "my way"

"수포"처럼 "회포"


암튼 얼마 전 굳이 "그게 나라냐?"에서 차용해 온,

"그게 조직이냐/그게 팀이냐/그게 책임자냐"


p.s. 더 슬픈 예감은..

         왜 틀린 적이 없나.

         어찌 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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