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믐 Jun 28. 2022

67일 차

2022. 06. 28

Q. 지금 당신에게 가장 큰, 절대적인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일, 삶으로서의 일, 사람, 사람과 삶의 관계, 이 생의 전과 후, 그 경계, 사람-삶-우주간의 공통점, 그것에 대한 과학, 육체-자아-영혼과 사람-삶-우주간의 공통점, 쉼, 자연, 비, 태풍, 기후 위기, 돈, 집안일, 음악, 여행, 가치의 표현, 가치의 창출, 가치의 검증..


Q. 그것을 해내기 위해 당신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당장 해야 하는 것들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너무 충실한 탓일지, 당장 해야 하는 것들이 내가 할 수 없는 일이었던 탓인지 병이 났습니다.


Q. 주기적으로 하는 봉사활동이 있나요?

프로보노 코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미하지만, 정말 필요한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닿기를 소망합니다.


Q. 어떤 계기로 시작하여 얼마나 하셨나요?

시작은 어떤 기회라도 필요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만, 진정한 의미의 봉사로 진행되지는 못했죠. 가치를 가치답게 자율적으로 지불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그 자율적인 지불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는 세상을 만들자는 비전으로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66일 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