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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놀비 Nov 16. 2023

성과를 내고 싶다면 먼저 강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피터 드러커에게 배우는 성과 향상 노하우

충분히 노력한 것 같은데 기대하는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성과를 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 봤습니다. 성과와 관련해서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예고편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역량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먼저 성과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성과의 사전적인 정의는 일의 결과입니다. 하지만 경영에서 말하는 성과는 어떤 일을 했을 때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결과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과는 기대치가 포함된 일의 결과이다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성과는 대부분 그 일을 하는 사람의 역량과 비례합니다. 개인 간의 경쟁이 벌어진 분야(예를 들면 스포츠 같은)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합니다. 


 하지만 단체전이라고 할 수 있는 비즈니스에서도 성과와 역량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즈니스는 여러 이해관계자가 존재하고 기회와 행운 등 불가항력적인 요소도 존재하기 때문에 항상 역량만큼의 성과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은 우리가 통제할 수도 없거니와 흔치는 않기 때문에 예외로 하겠습니다. 결론은 항상은 아니지만 저의 주장은 대부분의 일에서 성과와 역량은 비례한다입니다. 그리고 성과를 내고 싶다면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역량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을 뜻합니다. 그래서 누군가 일정기간 동안 해내는 일을 관찰해 보면 그 사람의 역량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일을 해내는 사람들은 우리는 역량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누구에게나 역량이 존재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역량을 가진 사람이고 표현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역량이 있다는 말이 높은 수준의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혹자는 자신은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1~2번 정도는 기회 부족이나 불운이 원인일 수 있지만 일정기간 동안 기대하는 수준의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당사자는 인정하고 싶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이를 받아들이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역량은 꼭 재능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탁월한 재능을 타고난 사람도 분명 존재하지만 극소수입니다. 탁월한 재능이 없어도 자신이 가진 역량을 파악한 뒤 적합한 분야를 찾아 의도적인 연습을 반복한다면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터드러커는 말했습니다 "강점이 성과를 만든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해 보는 것입니다. 경영학의 아비지 피터 드러커는 오직 강점만이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저는 역량이라는 개념이 피터 드러커가 말한 강점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몇 가지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들이 어우러져 역량을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면 그를 기반으로 자신의 역량을 지도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역량지도가 완성이 되면 이를 활용하기에 적합한 분야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일과 학습을 통해서 의도적인 훈련을 지속하면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량이 커진 만큼 내가 낼 수 있는 성과 역시 커집니다. 성과를 내고 싶다면 먼저 그에 맞는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 역량을 갖춘다는 것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일과 학습을 통해서 강화시켜 나간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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