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ing older
늙음이 정말 어렵다.
늙는다는 것이 사실 두려운 것인 것 같다.
어떻게 나이를 먹는 게 좋은걸까
늙음을 대하는 자세란 어떤걸까
온전히 혼자서 시간을 보내게 될 때면
생각이 정말 많아진다.
인간은 외로운 존재라고, 고독한 존재라고 말하지만,
그 외로움과 마주하게 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어제는 혼자서 늙음에 대하는 자세를 되새겨 보았다.
완전히 늙게 되면 더 어려울 것 같아
늙음을 인식하고 인지하는 지금부터
정리하며 실천해 보고자 한다.
젊음에게 꿈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격려하는 삶이길
입보다는 귀를 열고
더 경청하는 삶이길
잔소리보다는 지갑을 열고
더 베푸는 삶이길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더 존중하는 삶이길
그것들이
열매로 증명되는 삶이길 꿈꾼다.
이것이
늙음을 대하는 자세이길 오늘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