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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영민 Robert Lee Mar 30. 2019

스타트업 리더십, 위대한 기업의 탄생

스타벅스 하워드슐츠 사례

높은 연봉과 안정적 직장, 부사장 타이틀을 두고 작은 동네 커피숍인 스타벅스에 입사하겠다는 결정을 하면서...
"나는 유망한 사업의 지분을 조금이라도 가질 수 있다면 봉급의 감소도 기꺼이 받인들일 준비가 되어있었다. 나는 지금까지 어떤 사업체의 주식도 소유한 적이 없었다."

1년간 스타벅스에 입사하기 위해 공을 들였으나 최종적으로 입사 거절 답변이 왔을때...
"내가 그 때 아무런 항변도 없이 그들의 결정을 그냥 받아들이기만 했다면 오늘날 어떻게 변해있을까?"

비전이란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먼저 깨닫는 것이다.

기업가의 자기 주식 지분이 전체의 50% 미만이라 할지라도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업무수행을 잘 해서 주주들을 만족시키는 것

스타벅스가 처음으로 이태리 바 형태의 매장을 도입하고 성공적인 첫 오픈 날...
"스타벅스는 드디어 한 차원 다른 사업분야로 뛰어들었고 다시는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없으리라는 것이 명백해졌다."

나는 스타벅스를 떠나 나 자신의 회사를 출범시킬 결심을 했다.

*부정적인 사람은 결코 위대한 기업을 세울 수 없다. 이미 입증된 분야에서 입증된 아이디어를 가지고 크게 성공한 사람도 없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뭔가를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모든 에너지를 모험하는데 씁니다. 이 세상에서 아주 적은 수의 사람들만이 기꺼이 커다란 모험을 감행하는 것 같습니다.

자금유치를 하러 다니면서 242명의 사람들에게 투자를 권유했는데 217명이 "노"

"기업을 세우는 과정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불어넣는 자신의 가치와 초기 메시지들의 중요성을 결코 과소 평가해서는 안된다."

진실로 자신과 자신의 꿈을 믿는다면, 스스로 해 낼 수 있고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만 한다. 그 어떤 위대한 업적도 행운으로 우연히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큰 성공의 기회는 새로운 것을 창조할때 찾아온다. 그러나 그러한 혁신은 적절하고 영감이 풍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단지 불꽃처럼 빨리 사라져 버릴 것이다.

나는 스타벅스를 처음 경영할 때부터 모든 사람들이 일하기를 원하는 좋은 회사를 만들기를 원했다.

궁극적으로 스타벅스는 직원들의 열정적인 헌신 없이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고 번창할 수도 없다. 사업에서 그러한 열정은 소유권, 믿음 그리고 충성심에서 온다. 만일 그 중의 어느것이라도 소홀히 한다면 직원들은 그들의 일을 단지 일시적인 돈벌이 수단으로 평가한다.

나는 가능한 한 목소리의 차분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이사들에게 말했다. "자 여기 보십시오. 우리는 3가지를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적자를 볼 것입니다. 우리는 확장 전략에 필요한 훌륭한 경영진을 끌어들여야만 합니다. 또 세계적인 배전시설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스토어들에서의 판매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한 컴퓨터 정보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었지만 그것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결코 해마다 성장을 가속화시킬 수 없었을 것이다. 규모가 어떻든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일이 자신의 기대보다 오래 걸리며 더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만일 계획이 야심에 찬 것이라면 판매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더라도 일시적으로는 버는 것 이상을 투자해야만 한다

결국 나는 스토어의 위치선정 등 개발 부문은 최고 경영자가 직접 챙기기에는 너무 중요한 업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회사가 실패하거나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필요한 사람, 시스템 그리고 프로세스에 투자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투자하지 않고서는 세계적 수준의 기업을 창조해 낼 수 없다.

우리를 대신하여 찾아보도록 세련된 인재 스타우트 담당자를 채용했으나 그는 후보들의 경력에만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를 실망시켰다. 그는 품성과 기업문화를 중요시하는 우리의 견해를 이해하지 못했다.

아이디어만 있는 몽상가는 실패하기 마련이다.

낭만과 비전이 없는 사업은 혼도 없고, 직원들은 위대한 무엇인가를 성취하도록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어떤 정신도 없다. 반면 유쾌한 아이디어만으로는 회사 자체를 존속시킬수가 없다.

나는 과정을 계획하는데 능숙하지 못하다. 그것은 나의 흥미와 능력 밖에 있는 것이다. 이 분야를 보완하기 위해 내가 취한 조치는 혁신을 위하여 필요한 것을 희생하지 않고 회사가 필요한 하부조직을 세울수있늘 간부를 발견하는 것이었다. 그는 인습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이어야 했다.

상장을 하기위해 투자은행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주된 목표 중 하나는 누가 정말 우리의 상품과 회사에 열정을 갖고 있는가를 발견하는 것이었다."

우리의 IPO는 그 해 가장 성공적인 기업공개 중 하나였으며 월가의 브로커들은 그 후 스타벅스에 필적하는 회사를 눈에 불을 켜고 찾기 시작했다.

상장회사가 됨으로써 스타벅스는 일류회사의 반열에 낄 수 있게 되었다. 주식시장에 등록함으로써 스타벅스와 많은 사람들은 스톡옵션을 현금으로 교환해서 꼭 필요하거나 오랫동안 원했던 것들을 살 수 있었다. 게다가 유능한 사람들은 끌어들이는데 한 몫을 했다. 그러나 회사를 공개한다는 것은 역시 단점도 있다. 회사의 전반적인 사항과 경영진의 사생활까지 전례없이 노출된다는 것, 상장회사가 되었다는 그 유쾌함과 더불어 매일 주식시장의 노예가 되었다는 초라한 생각, 내 삶의 방법은 변했고 결코 이전의 단순한 비즈니스로는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기업을 계속 성장시키려면 자신부터 개혁해야 한다.

*빠른 성장에는 대가가 있다.
나는 회사가 커지면서 내 일이 점차 쉬워질거라 생각했는데 그 반대로 점점 더 어려워졌고 문제는 훨씬 더 복잡해졌다.

어떤 회사가 과연 2,3배 성장하면서 여전히 설립 당시의 가치들을 지킬 수 있고 희석시키지 않고 얼마나 멀리까지 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을까?

나는 항상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시간을 내려고 애썼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그런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었을 것이다. 셰리처럼 튼튼하고 안정된 아내가 없었더라면 긴장과 투쟁을 극복하고 오늘날의 스벅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그 당시 깨닫지 못했는데 기업가의 가장 큰 책임의 하나는 조직에 그 자신의 가치를 심어주는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것은 어린아이를 기르는것과 같다.

빠른 성장을 하는 회사들은 '면역성'을 갖추지 못한 채 발전단계를 통과한다고 믿는다. 우리는 고통스러웠지만 서서히 성장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그것을 관리하는 법을 배웠다.

많은 기업인들이 함정에 빠진다. 그들은 자신의 비전에 너무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한 직원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올라올 때 자신의 비전과 부합하지 않은 듯하면 무시하고 싶어한다.

일이 잘 되고 있는데 왜 승리의 공식을 바꾸어야 하는가? 세상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는 다가올 미래에도 오랫동안 건전한 회사로 남을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했고 자기혁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커피는 약 천년동안 우리주위에 있었는데 커피를 재창조하는 것이 가능할까?

스타벅스는 100배나 더 큰 팹시와 합작사를 설립했을때 지분 50대 50으로 100만개의 거대 유통망이 있었음에도 높은 소유지분, 상표권, 제품배합방식에 대한 지배권을 인정받음
이는 스토어에 국한된 기존 사업영역을 떠나 새로운 유통시장으로의 진입을 의미

어떻게 전통을 중시하면서 혁신적일 수 있을까?

위기는 예고없이 찾아온다. 스타벅스는 처음으로 관리부서 감축을 실시한다. 감축을 지휘할 전문가를 채용하고 감축 대상자들과 정기적 미팅을 가졌다. 우리는 이것을 '이익증진계획'이라 불렀다.

제품의 비용을 줄임으로써 이익을 올릴 수 있고 고객의 대부분이 몰라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 차이점을 우리는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매일 출근하게 하는것인가? 조잡한 품질로 높은 이익을 낸다면 좋은 직원은 떠날 것이고 사기는 떨어질 것이다. 재기하는 것은 불가능

비즈니스는 습관의 산물이다. 이익을 내기위해 품질을 희생시키기 시작한다면 스벅은 영영 그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없게된다. 너무 비싼 대가를 치르는 것이 아닌가?

일류브랜드는 광고회사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결코 브래드를 구축할 의도는 없었다. 우리 목표는 회사의 상품이 상징하는 바와 그 회사 사람들의 열정을 존중하는 훌륭한 회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1987년 이후 10년간 우리는 광고비로 1,000만 달러 미만을 지출, 대신 우리는 생산, 사람, 가치 중심을 추구했다. 일류 브랜드 스토어의 디자인, 위치선정, 교육, 생산, 포장, 자재구매 등 회사의 모든 구성요소로부터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거나 능가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훌륭한 사람들을 채용하고 교육시키는 것이라 믿고 있다.

5분도 안되서 나는 탁자를 그에게 돌리고 "내가 정말 필요한 것은 컨설턴트가 아닙니다. 내가 필요한 것은 우리 마케팅 업무를 총괄할 사람입니다. 그는 당황했다. 앞으로 20년 동안의 인생을 이미 계획하고 있었으나 결국 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나이키와 스벅은 이익 마진이 적은 사업에 뛰어들어 해당 상품을 문화적 상징으로 발돋움하게 한 바 있다

우리는 우리의 비전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 필요했다.

위험한 결정에 회사의 모든 것을 걸지 않는 방법

공기 역학의 법칙에 따라 나비를 관찰한다면, 날 수 없어야 한다. 그러나 나비는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날 수 있는 것이다.

무엇을 하든지 안전하게만 하려고 하지 마라 언제나 해왔던 방법으로 추진하지 말고 정형화된 틀에 일을 맞추려고 하지 말라

성장하면서도 작은 것에 세심할 수 있다. 스타벅스의 가장 큰 도전과제는 '큰 것은 좋을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는것이다. 판매가 증가한다고 가치관이 시들지는 않는다. 우리는 경쟁에는 관심이 없다. 우리는 우리의 고객에게 더욱 집중하고자 할 따름이다.

94년 중반 회사가 2,800명이 되었을때 우리는 샤론 엘리어을 인사관리 중역으로 채용했다. 그의 임무는 회사의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회사가 성장하더라도 유대관계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 2가지 주요과제 2000년을 대비해 최고중역진을 선발하는 일과 오랫동안 우리의 기치관을 키워 온 따뜻한 소기업의 분위기를 유지시키는 일, 1년안에 우리는 7명의 새 중역을 맞이했다. 이들은 우리와 가치관을 같이하고 필요로 하는 기술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다양성을 갖추도록 배려했다.

회사가 성장할 때, 직원들도 성장해야 한다.
나로서 가장 괴로웠던 것은 다음단계에서 능력이 성장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충성스런 사람들을 돌보지 못하고 내보냈던 몇번의 경우였다. 우리 파트너가 경험부족으로 회사를 떠나도록 권유받았을때 그는 소리쳤다. "빌어먹을! 여긴 내 회사란 말이야!" 나는 그에 대한 동정심으로 가득찼지만 그 이상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어떤 사람은 일에 대한 계속되는 열정을 날마다 해마다 지속시킨다는 것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꿈과 목표를 함께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회사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실제적으로 우리는 배당금을 배분한 적이 없다. 즉 모든 이익금은 곧바로 사업에 재투자한다.

* 약자가 승리자가 될 때 환호는 멈춘다.

리더십에서 중요한 점은 자신조차 확신이 서지 않을 때라도 다른 사람들을 확신시킬 수 있어야 함

불행하게도 큰 문제에 직면한 후에야 그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동안 경영컨설턴트들이 나에 조언한 바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회사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경영자가 없더라도 회사가 계속 돌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장치들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

"우리는 날마다 성공을 해야만 합니다. 스타벅스가 과거에 모든 목표를 이루었다는 이유로 모든 실책을 면제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때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 자신을 새롭게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사의 미래는 우리가 이제 이룩한 것에 근거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불경기를 탓하지 말라

그것이 인생에 가치있는 비전을 가져다주는 일인지를 확실히 해야한다. 고귀한 목적을 위한 것이라면 훨씬 값진 보상이 따른다. 성공은 돈으로 측정되어서는 안된다. 즉 성공을 이루기 위한 과정과 목적지에 도달해서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것이다. 결승선에 혼자만 도달하면 공허한 마음만 남게될 것이다.

https://stories.starbucks.com/…/howard-schultz-and-starbuc…/

- 스타벅스 커피한잔에 담긴 성공신화 중 by 하워드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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