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쑤 Mar 20. 2016

중간의삶

뛰어나지도 모자라지도 않았다.

뛰어난 사람에게는 열등감을.

모자란 사람에게는 우월감을.


시간이 조금 흘러 세상을 느끼게 되어

중간이 슬프지만은 않았음을.

허나 행복하지도 않았음을.


당신은 어디있나요.

당신은 행복한가요.

작가의 이전글 바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