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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두영 May 03. 2021

예술가가 살아남는 방법 part2

처음 글에 덧붙여 다시 한 번


주변에는 예술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연극영화를 전공하며 네트워크를 쌓았고,

그 후 패션사진을 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많은 교류를 하게 되었다.


예술가들은 앞으로의 존재가치에 대한 끊임없이 묻는다.

물음은 자신에게 향하는 편이고 세상으로 보는 시야는 좁다.

존재 물음은 삶과 직결되는 재화의 충족 부분이다.


대부분은 최저시급보다 낮은 예술력(노동력)의 대가와 자유로운 영혼을 교환하며 살아간다.

타인들은 부러워하지만 그들의 민낯에는 삶의 두려움이 함께 하고 있다.


배우를 하면서 트럭을 몰고

무용을 하면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음악을 하면서 집배송 아르바이트를 한다.

그 외에도 무수히 많은 시간을 자신의 전문성과 결이 다른 것으로

돈을 벌고 자신이 하고 싶은걸 위해 돈을 쓴다.


예술은 신성하고,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할 수 있고,
타인으로부터 부러운 시선의 신화적 사고가 생겨났고,
그로인해 수많은 젊은이들이 18세기 이후 몰려들기 시작했다.

한스애빙의 예술가는 왜 가난할까? 중에서


한스애빙의 관점에서 수요와 공급만으로 봤을때,

공급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이런 경제적인 관점을 예술가들은 어려워 하고,

자신이 집중하는 인생과 철학에 대해 논하게 된다.



나는 요즘 아티스트를 세가지 파트로 나눈다.

하단에 내가 만든 자료인데 인용하기에는 미흡한 자료가 될 것이다.


예술가의 세가지 분류


파인아티스트가 커머셜 아티스트가 되면 자신의 예술성을 재화와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겨난다.

이 관점으로 보면 많은 사람들이 커머셜 아티스트가 될 가능성이 있고,

그런 공간(수요와공급이 원할한)을 찾아서 노력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예술성을 믿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비지니스 관점에서 나에게 재밌는 영역은 

패션디자이너, 상업사진가, 웹툰, 웹소설, 배우 엔터테인먼트, 인플루언서 정도가 되겠다.

https://byline.network/2021/04/28-138/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는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를까? - Byline Network              


바이라인 네트워크에 좋은 글이 보였다.

큰 유동성을 가진 웹툰,웹소설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이 유동성으로 인해

엔터테인먼트와 영상 프러덕션이 더 활성화 될거라고 본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언급하게 될 것이다.

한류문화 콘텐츠의 향후 10년에 대한 이야기가 그렇다.

우리나라는 콘텐츠 왕국인데 트렌드에 힘입어 좀 더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전세계 사람들은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가 속속들이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으로 상을 받으며 한국의 위상을 떨쳤고,

최근 윤여정 선생님은 배우로서 위상을 떨쳤다.

촘촘히 한류 콘텐츠를 전세계가 인정하고 즐기고 있는 것이다.

이에 더해 IT플랫폼이 경쟁적으로 전세계에 웹툰과 웹소설을 유통하고 있다.


나는 생산자가 될 것인가? 공급자가 될 것인가? 유통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지금은 콘텐츠를 생산하기도 하고 비지니스 아티스트로서 공급을 한다.

예술도 시선을 달리하면 재밌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러프한 생각들을 쓰다보면 정리가 될 것이다.

그리고 정리된 것들은 비지니스가 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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