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Manager가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발행하는 글
요즘 점심 먹고 30분 정도 산책을 합니다. 유튜브를 주로 듣곤 하는데 이번 chatGPT 업데이트를 보고 이걸로 AI와 사유의 시간 혹은 영어나 일본어 학습을 하는 게 어떨까 생각한다. 한국어로 질문을 하면 한국어로 답을 해준다. 외국인이 한국말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외국 친구 한 명을 사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chatGPT가 나왔을 때 많은 이들이 영화 아이언맨의 자비스를 떠올렸을 것이다. 토니스타크의 목소리, 액션 등 모든 것에 반응하는 AI 비서. chatGPT를 활용한다면 실현 가능해 보였다. 필자도 이러한 상상을 했기에 내부에서 토이 프로젝트를 하는 게 어떨까 의견도 냈었던 기억이 난다. LiveKit이라는 업체에서는 chatGPT를 활용하여 음성 대화를 하는 부분을 이런 식으로 한다는 내용으로 블로그 글이 등록되었다.
'‘오늘 많은 스타트업이 죽었다’ 생성 AI 스타트업의 미래'라는 기사처럼 이번 업데이트로 많은 업체들이 chat이 아닌 Voice로 뭔가 해보려는 시도는 막힌 것이 아닐까 싶다. 이제 우리는 AI를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 많은 고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