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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문화에 맞게 홈페이지 셀프 제작

스몰비즈니스 봉제 창업일기(3)

by 트렌드 서퍼

블로그를 만들고 난 후 좀 아쉬운

부분이 생겼어요.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홈페이지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대행사에 맡기려고 생각도 했는데

하루 10분, 1시간에 만들 수 있다는 수많은

유튜브와 포털의 광고를

보고 직접 만들기로 했어요.


홈페이지 직접 제작의 대표적인 사이트

워드프레스에 가입하고 시도를 했는데

10분, 1시간은 저 같은 사람에게 낚시였다는 것을 깨닫는 데는

얼마 오래가지 않았어요.


유튜브나 글로벌 홈페이지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사이트 소개하는 분들이 실상
그로스해킹이라는 마케팅 기법으로
자신들의 암호키 공유시키고 주변의
소비자를 유치하면 인센티브 받으려고
눈에 확 띄는 요사한 카피를 쓰는 것인데....

비용을 아끼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어쨌든 도전을 했으니 끝을 봐야죠.

족히 일주일 걸린 것 같아요.


폰트, 사진 고르는 것도 어렵고

제품 사진은 왜 이렇게 맘에 들지 않는지

망설이고 주저하고 홈페이지 제작하는 방법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더 많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가입 등록 쉽다는 것은 아닙니다.

등록도 만만하지 않아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한경우도 많고

플로그인 어플도 받았다 지우고 다시 받고

우여곡절에 끝에 만들었는데

또 큰 산이 나타 났어요.

1234.JPG 우주공작소 홈페이지

구글, 네이버, 빙, 다음 4대 포털에 검색엔진

등록이에요.

눈이 빠지게 검색하면서 등록을 시켰는데 도메인이 아닌 한글로 치면 검색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상호명이 우주공작소인데 상위에 랭크시키는 게 만만하지 않아 보이네요.

홈페이지 제작 대행사들은 이것저것의 노하우 좀 쉽게 검색가능하게 해 주는데

직접 만든 경우는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합니다.

혹시 제 글을 읽는 분 중에 우주공작소로

검색했을 때 사이트 섹션에 빠른 시일 안에

가능한 방법이 있으면

메일이나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이커문화 시대라 질을 떠나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좋긴 좋아요.

홈페이지는 전문가만 만드는 것인 줄 알았더니 누구나 만들 수 있다니!

문제는 이렇게 제작한 홈페이지가 소비자에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느냐가 과건이겠죠.

혹시 홈페이지 직접 제작하고

싶은 신문들은 연락 주세요.

코칭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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