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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Apr 28. 2021

주인없는 나라, 말없는 주인..


대선이 일년 앞으로 다가왔다. 여론이 만들어 가는 설문조사 바람몰이는 믿지 않는다. 어떤 변수가 튀어 나올지 아직은 알수가 없다.


주인은 자신의 을 소중히 여기며 가꾸고 보살피는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현재 이 나라 주인인 국민들의 가장 큰 비극은 나라 살림을 맡기고 운영을 맏길만한 믿을만한 정치인이나 정당이 싯점에서 안 보인다는 이다. 나의 경우, 전화로 설문 조사 오면 지지하는 정당 '없다' 이다.


 기성세대는 부동산으로 말아먹고 젊은층은 가상화폐 도박으로 말아먹고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는 정치인이나 국민을 찾아보기 힘들다. 무능하거나 부패하거나 모두 도둑놈들이 차지하고 앉아서 세금 빼먹을 궁리에 국민들은 나라가 어찌됐건 자기 주장만 내지르고 도박 몰두 하는것 같다. 나라에 그냥 주인이 없는것 같다.


묵묵히 자기가 맡은바 일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국민인 주인들을 정치인들은 호구로 생각하는것 같다. 땡깡피면 떡하나 더 준다고 청원하고 난리치고 억지부리는 깡패 집단 눈치만 보며 끌려 다니는것이 그야말로 원칙도 없고 표를 얻기위한 포퓰리즘 정치만 있다. 



국가라는 사회단체를 좀먹는 개인과 세력들은 국가의 주인들이 아니다. 집 주인들이 온순하고 점잖으니 가구를 부수고 오물과 쓰래기를 투척하며 사기 난동을 부리는 깡패들이 집안을 점령하고 있다고 본다. 개인 이득을 위해 공공 범죄를 지지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는 국민들을 나라의 주인이라 할수는 없다. 아무리 인권이 우선이라 해도 사건 판결도 범죄자들을 우대하고 양산하기 위한 법같다. 지구위에 살면서 지구를 훼손하는 암적인 인간들처럼 나라를 좀먹는 주인이 아닌 국민들이 너무 많다. 심지어 정치 지도계층까지..


야당과 언론의 망국질이야 하두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하는데  문 대통령의 인품에 반해 여당을 지지하려 해도 밑에서 하는 짓들 보면 분통이 터지는 경우가 많다. 국민세금 가지고 헛질들 진짜 매일같이 너무한다. 묵묵히 지지해주던 지지자들 마저 등 돌리게 만드는 정책과 시행 착오들의 연속이다. 180석 가지고 엉터리로 우왕좌왕 할바엔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이 진심이다. 정당이 (어느당처럼) 일관된 원칙이라도 있던가해야 지지 하던지 외면 하던지 선택할수가 있다. 이상한건 하지말고 옳다고 여기는건 반대가 있더라도 밀고 나가는 강단이라도 있어야 한다.


https://1boon.daum.net/thescoop/60860918daec2820eb73ad0b

https://news.v.daum.net/v/20210503203814132?x_trkm=t


실효보다 실적 통계 내보이기 정책과 시행착오들, 실생활에서 보이고 느껴지는 삽질들 보면 설령 정책은 옳아도 시행하는 공무원 자질 부족과 엉터리 실행, 악용하는 국민들.. 그야말로 하라니까 하는 삽질들로 부처마다 눈먼돈들 써대느라 정신없다. 정책 방향은 옳으나 시행과 자질에서 오는 삽질 문제는 어떤 정권이 들어서건 앞으로 계속 수정해 나가야 할 과제다. 단속과 실사 점검 없으면 이 나라 공무원들은 전부 관행에만 찌든 도둑 고양이들 뿐이다. 눈먼돈 이라고 빼먹으려 사기치는 국민들도 천지다. 정권이 바뀌어도 사람들이 안 바뀌니 그렇다.


https://news.v.daum.net/v/20210427013005760


수십억 단타 전문 도박꾼을 헌법 재판관 임명할때 부터 예측했던 일들이다. 주식하는 개미들 주가 끌어올려 주기 위해 계속 법을 뜯어 고치고 국민연금 마저 개인돈처럼 원칙과 전문가 말을 무시하고 주가부양에 쏟아 붓고있다. (개미들 위해 기관 외인들 공매도 금지 시켰던 정부는 처음인것 같다.)개미들도 공매도 하라고 법을 바꿔주정부가 도박에 앞장서 도박꾼이 요구하는대로 다 받아주니 온 나라가 도박판이 되는거다. 주식 안 하는 사람은 국민이 아닌가?  좋은데 국민들 공금인 국민연금을 왜 주식 개미들이 판돈삼아 주식 사라 마라 좌지우지 하는가? 집단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국민 전체 원칙을 깨지 말라. 


https://news.v.daum.net/v/20210427163003712


돈쓰고 욕먹는 그 어려운 방법을 기막히게들 안다. 당 대표가 국민이 차려준 밥상 지지율을 걷어찬 가장 큰 원인도 지원금 형평성과 어설픈 중도 껴안기 시늉 때문이다. 국민 복지와 어려운 계층 지원, 취지와 방향은 너무나 좋은데 지원금 형평성 논란은 매번 터지는 문제다. 몸 멀쩡한 성매매 여성들 집주고 성매매 하지말라고 매달 생활비 백만원 지급하면 그걸 바라보는 일반 여성들 심정이 어떻겠는가 말이다. 돈쓰면서 욕먹는 짓만 골라 하는것도 재주다. 


https://news.v.daum.net/v/20210422193002248


선거용으로 재난시 자영업자 은행 대출금 원금감면 정책도 추진한다는 뉴스에 어려워도 허리띠 졸라매고 빚 안지려고 바둥대는 국민들과 온전히 대출금 갚아 나가는 평범한 사람들은 기가막힐 따름이다. 한치앞도 못보면서 당장 표를 얻기위해 전형적인 망국 포퓰리즘 정책들만 머리굴려 남발한다. 하지마라 제발.. 


그야말로 일부러 나라 망하라고 혼란을 부추기는 정책이다. 여기서 더 한탕주의로 국민들 도덕성 망가지면  이건 여파가 감당 못할만큼 다. 대출금 안갚고 버티고 대출금 다 갚은 사람 데모하고  국민이 받자마자 원금감면 해서 바로 갚을테니 대출해 달라고 땡깡 부린다. 대출 받는만큼 차액 버는걸 누가 안하겠나.. 결국, 은행마다 서민들 대출 안해 주기로 귀결되게 된다. 차라리 임대료나 세금인하 정책으로 고르게 도움 주는것이 형평성에 맞다.


180석 몰아주고 열심히 지지해 주니 다른 도둑 고양이에게 생선 빼앗길까봐 열심히 국민들 위한다고 뭔가 하긴 하는데 결과는 항상 엉뚱한 똥볼만 차고 있다.


코로나 시국에 방역 대처 전반적으로 잘한것 외에 가상화폐 난동 사태에 대해 원칙도 없이 갈팡질팡 대처를 보면 알수있듯, 개인적으로 느낀 이 정부를 표현하는 한마디 키워드는 '무능' 이다. 


국민을 위하고 받드는건 좋은데 국민 수준과 제도를 조율할줄 모른다. 국민 수준이 안되면 민주주의나 복지도 독이 된다. 깡패한테는 머리를 조아리는것이 아니라 엄격한 제재를 가해야 하는데 표 잃을까봐 아무데나 돈만 퍼주고 원칙없이 이리저리 끌려 다니기만 하니 너도나도 무조건 땡깡 부리는게 만연해졌다. 호구는 돈쓰고 해주면서도 칭찬대신 도리어 욕만 먹는다. 양보해야 할것들과 밀어 부쳐야 될것들을 반대로만 하니 양쪽에서 다 표를 잃는다.



https://news.v.daum.net/v/20210428104401608


경기도는 확실히 이재명 지사가 인품 논란(?)은 있어도 일을 추진력있게 잘한다. 대권 까지는 몰라도 나 포함, 경기도민들 일반적인 평가다. ( 코로나 지원금도 바로 일괄 지급해 잡음 안 생기계곡 유원지 바가지 평상들 순식간에 싹 사라졌다.)


부동산 문제는 주인이 집안에서 왜 생존권을 구걸해야 하는가 원초적인 문제를 짚어봐야 한다. 부동산 사태는 국민 기본 생존권을 건드렸기에 이 정권의 명운을 가를만큼의 가장 큰 실책이라 하겠다. 백가지 잘해준기본 생존권을 위협 당하면 눈에 보이는것이 없는법이다. 부동산 정책의 실패가 모든 성과와 지지율을 잡아먹는 블랙홀이 되고 젊은층이 도박에 빠지게 된 근본 이유다.


살림을 맡아 일을 하는 공무원들도 철밥통처럼 끌고가서 연금 줄것이 아니라 의원들처럼 주기적으로 시험을 치루게 해서 물갈이를 시켜줘야 정신들 차리고 제대로 일을 한다. 정권이 바뀌어도 공무원들이 관행 위주로 일을 처리하니 LH 사태같은 일들이 비일비재 하다. 녹슨 수도관을 바꾸지 않으면 상수도가 개선돼도 항상 녹물이 나온다. 70년대 부터 관행처럼 해먹었던 일들이 이 정권에서나마 밝혀진것이 그나마 다행이라 본다. 무능하면 착하고 올바르기 라도 해야 동정표라도 얻는다.


도둑들이 리더를 뽑을땐 가장 도둑질을 잘하는 자를 세운다.폭력집단은 가장 잔인하고 강한자를 형님으로 모신다. 대통지지도가 낮다는것은 리더의 성품이 국민들이 원하는 성향과 다르다는 말이다. 문통은 노통이 호명해 청와대 비서실 입성전, 서울로 상경하면서 여행 가방 대신 검정 비닐 봉다리에 속옷과 치솔 담아서 올만큼 검소한 분이다. 


*  대선전 재산환원 공약 이행을 안해 여론이 악화되자 참모가 (가짜)단설립 건의하니 '니돈이냐?' 며 재떨이 집어던진 대통령도 있었다.


https://news.v.daum.net/v/20210428220132526?x_trkm=t

https://news.v.daum.net/v/20210430092624932


문 대통령 사저 공사가 주민 반대로 중지 됐다고 한다. 또 반대 현수막이 사라지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주민들이 반대 위원회 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깡패들은 권력이 만만히 보일수록 난동들이 더 뻔뻔해진다. 주인은 나라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참고 인내하는데 깡패 도둑들이 국민 이랍시고 궤변을 주장하며 아무거나 신문고를 쳐대고 난동들을 부리고 있으니.. 미얀마처럼 살벌한 군사 정권의 폭력에서 3-40년 지났다고 지금은 반대로 너무 기강이 풀어져서 기본 예의조차 없다.


2년전 문 대통령의 어머니가 임종전에 병원에 입원 했을때 병원에서도 문통이 병문안 가기 전까지 대통령 어머니임을 몰랐다고 한다. 공사를 구분할줄 아는 분이라 그렇. 그만큼 대통령 인품이 점잖으니 별의별 깡패들이 행패를 권리인양 부리는것이 도가 지나치다. 


대통령이 송별행사로 참모 4명과 식사 했다는 기사가 나자 코로나 5인 모임 수칙위반 이라며 시민이 트집 잡아서 대통령을 고발해 경찰에서 수사가 들어가는 지경이다. 결론은 사적이 아닌 공적 모임이라 무혐의.


도데체 이 나라 국민이 맞는가? 신발 집어 던지는 미친놈도 있고 대통령 일상 업무도 트집잡고 발목 잡아서 원하는게 도데체 뭔가 묻고싶다. 사회 분위기 따라 막행동하는 그런 가파들은 도리어 북한 데려다 놓으면 바짝 쫄아서 자진해 어버이수령 떠받드는 체질이다. 박전씨 시절 이었다면 남산 끌려가 아야 당했을테고 살아 있을지도 의문이다. 



실제 국민인 주인들은 말이 없지만 묵묵히 현실을 지켜본다. 정부는 소란 피우는 깡패들 보다 침묵으로 지지 하는 계층들을 챙겼어야 하는데 여론에 끌려 다니며 반대로만 해서 표심을 잃었다는걸 알아야 한다.


지금의 모든 혼란 사태들은 조국  사태에서 보듯 대통령 참모진들의 자질부족과 여야 가릴것 없이 지지율에 목매고 나라가 망하건 말건 포퓰리즘에만 몰두하는 전체적 철새 정치인들의 수준들 때문이다.물론, 국민들 수준이 그러하니 득표율에 연연하는 정치 수준도 그럴수 밖에..


https://news.v.daum.net/v/20210502210045467?x_trkm=t

https://news.v.daum.net/v/20210502070038505


모략과 가짜 뉴스가 판치는 세상이지만 말세의 난장판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문통이 있어서 세계에서 한국의 위상이 크게 달라졌고 한국 K-Pop 문화등이 전세계를 집어 삼켰다. 코스피 3000 시대에 수출 조선업은 사상 최고의 호황을 맞고있다. 헛질들만 안하고 가짜뉴스로 모략만 안하면 지나온 시절에 비해 수치상 으로 한국호  호황중이다. 흥청망청 나라빚도 사상최대고 가계부채 증가, 국민들이 빚내서 도박판에 쏟아붓고 있으며 부동산폭등과 자영업자 몰락등으로 양극화가 심해졌다.


국제 정세에서도 많은 위기들을 넘겨 왔지만 다음은 어찌될지...  부패로 악명떨친 전범들이 다시 재집권을 꿈꾸는데 나라가 깡패집단으로 넘쳐나고 시장 선거 결과처럼 거로 다시 회귀 하는것 아닌지 심히 우려 스럽다. 과거 권력에서 국민들 대접이 어떠 했는지는 현재 미얀마를 보면 알것이다.


검찰개혁은 아마추어가 엉성하게 칼 빼들었다가 망신만 당하고 거의 완패라고 본다. 덤볐다가 본보기로 처자식까지 탈탈 털리는거 보니 겁먹고 다들 몸사리느라 후퇴, 180석 몰표를 몰아줘도 국민들 의원들 수준이 안되니 안되는거다.


과도기를 참아내고 고쳐서 미래로 나아가느냐 당장의 실책들에 분노해 과거로 회귀 하느냐.. 지금의 문제들은 전부 과거 정권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고질적 병폐들을 바꾸려는 과정에서 나오는 또 다른 폐해들이다. 여당이 실책들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 지지자들 믿고 마이웨이만 외치면 더 낭떠러지로 가게된다. 


 깡패들이 설치고 도둑 고양이들이 여야 가릴것 없이 나라를 난도질 하며 망국으로 몰아 가는것을 보면서도 무능이냐 이냐.. 하는짓들 보면 나라 거덜낼것만 같고 일할 사람을 믿지 못하니 완전 찍기 도박이다. 내년 대선에서 선택권이 없어 보이는것이 이 나라 진짜 주인인 국민들이 처한 비극이다. 일년 남았다. 누가 문통을 이어 다음 정권을 끌고 나갈지.. 낭떠러지 떨어지기 전에 잘못된건 과감히 고치고 깡패들은 엄히 다스려 나라 기강을 잡고 정의구현 하고자 하는 모습과 변화를 보이라.. 묵묵히 참아주는 주인들이 인내해 주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포레스텔라 - 이 계절의 꽃

https://youtu.be/2D90VMVdE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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