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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May 02. 2024

[생명]이 보여주는 궁극적 마법

가장 위대한 대 마법사가 곧 <생명>이라..


내 일찌기 생명이 보여주는 마법을 능가하는 경이로움을 본적이 없다. 어떤 대 마술사도 생명이 보여주는 마법과 기적 앞에서는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려야 한다.


모든 생물체들이 생명이 꾸미는 마법속에서 도구로 또는 일부로 은총과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알아도 자각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뻐하라 감사하라. 생명이 말하는 것을 알고 따른다 해서 마음이 억지로 기쁘진 않다. “사랑합니다 고객님” 수백번 고백한들 얼굴도 모르는 생판남인 고객놈과 사랑이 꽃피는 나무를 심지는 않는것이다. (각 종단에서 돈도 안주면서 시키는 기도문 주문 수련등이 그러하다.)


채식이 좋다는건 알지만 고기가 맛있는 육식동물들은 어쩔수 없음이라 자연이 중요한건 알아도 돈이 우선인 인간은 결국 대자연과 생명계에 핵 오염수를 들이붓고 생명계와의 본격 전쟁을 선포했다. 코털 있는대로 뽑아놓고 반격 당하지 않을 명분이 제로다.


녀석이 잔디를 깔아줘도 맨바닥 뒹굴기를 더 좋아하니 내가 마당 청소를 안할수가 없구나..


올해 이상기후는 작년과 같지않다. 국내서도 여태껏 그냥 대충 넘어가주던 황사 먼지를 마당에서 닦아내야만 하는 첫해다. (마당을 고양이 놀이터로 개방해서다.) .대자연의 꿈틀댐을 안다면 시시각각 조여오는 대 자연의 재난앞에 무서워 해야 함이 정상인데 여전히 남의일처럼 여겨진다면 그만큼 생명의 본질에서 멀어진 탓이다.



대 마법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하던지> 나는 언제나 생명의 편에 설것이다. 반대편에 서서 맹자왈 따지는 건방진 인간의 행위가 당랑거철의 코메디다.


https://youtu.be/nYh8AAAAHnE?si=uZL4YLfgUPo0D4_c


잘들 살아보세 대자연과 생명계를 향해 전쟁을 벌여놓고 새마을 운동 하자 선동할때 나는 반대로 생명이 보여주는 마술과 기적들을 따를터이니.. 전쟁을 막으려 했던 자들과 찬성한 자들 줄서기에서 누가 더 정당한 명분을 얻게 될지 보라. 오리발 들고 버텨도 최후의 갈림길과 선택이 촉박해옴을 지구촌 곳곳의 이상기후가 알리고 있음이다.


길을 모른다면 딴데 얼빼지 말고 지켜보기 라도 잘하라. 세기말 생명계가 펼치는 대 마법과 지구가 살아있음을 대면할수 있는 기회다. 모세가 보았던 홍해가 갈라지는 대 마법의 경이로움이 무엇인지를 보고, 또 알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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