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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세나 Apr 04. 2022

캔바로 명함 만들어봤어요 :)


오늘은 Z프로젝트에서 소담콜님과 함께 만들었던 명함을 사알짝 보여드리려고 해요.


쿨내진동하는 진행으로.... 출구없는 매력을 여실히 뽐내주신 소담콜님�


소담콜님의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명함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듣고난 후, 각자 명함을 만들러 떠났습니다. (제한시간은 한 10여분 정도?ㅋㅋㅋ 칼같은 진행 꾸르잼~.~)


캔바를 활용하니 디자인이 이미 다 되어있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었고요. 짧고 굵게 고민한 끝에 완성한 저의 명함을 공개합니다아! 짜잔-






어떤가요? 저는 원래 심플한 걸 좋아하기에 흰검 조합을 제일 선호한답니다ㅎㅎ (심지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도 요런 색감을 잘 살린 곳들이라는거..)


많은 기업에서는 검은색을 프리미엄 단계, VIP를 대상으로 할 때에 사용하곤 하지요? 그 자체만으로도 세련되고 지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일텐데요...


뭐 대충 저도 깔끔하고 세련된 그런 이미지를 추구하고 싶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드리겠고요(ㅋㅋㅋㅋㅋ) 명함 앞 면에는 저의 닉네임과 제가 하는 일, 뒷 면에는 저의 역할, 삶의 목적에 대한 키워드를 넣어보았어요. 


만들다보니 거창하게 무언가를 많이 담기보다는 오히려 뺄 것이 없을 정도로 덜어내는 것이 키포인트! 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됐는데요.


그렇게 하려면 명함에 담긴 한 줄 정의를 내리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단순히 한 두줄, 한 두개의 키워드로 정의를 내리기 까지는 지난 3-4일간 사업계획서에 대한 고민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 고민의 끝에 다다라서야 저는 하고 싶은 일, 굳이굳이 굳이 이 고생을 해 가면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못 할' 그 일이 무엇인지 알게됐어요.


함께 명함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삶의 목적과 목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내일은 명함에 적힌 제 삶의 목적과 목표에 대해 말씀드려보도록 할게요! 아참 부끄럽지만 사업계획서도 같이요ㅎㅎ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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