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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세나 Apr 04. 2022

대량은 00답게 소량은 00답게


매일 밤낮없이 열심히 하는 제가 불쌍했는지 하늘에서도 당근을 주고 있어요... 유입이 조금씩 늘어나고 체류시간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메세마는 하늘이 내려주신 당근에 감동해서 오늘도 미친듯이 달렸다는 사실...ㅋㅋ




지난 한 주는 미친듯이 대량등록을 했어요. 목표는 하루에 1000건 이었고 월화수목 클리어. 그리고 마지막 날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먹통이 되어버려서... 700개 수집해두고 업로드를 못했어요ㅠ 


그래도 어쨌든 지난주는 목표로 한 양을 채우기 위해 하루종일 카테고리 정리하고, 키워드 수집하고, 아이템 발굴하고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야심한 밤 핫식스를 마시다보니 깨달음이 왔지 말입니다? (갑자기 웬;;;;)


아무리 대량등록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해도 하루에 1000개 수집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꽤 많은 서칭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어요. 


대량 등록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는 한 개의 카테고리에서 하나의 상품을 제대로 긁어오는 것이 업로드 할 때도 무지하게 편하다는 것을. 


그렇기 때문에 대량은 대량답게! 진행해야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됐어요.ㅎㅎ


더 잼났던 건 같은 상품이라도 키워드를 다르게 사용해서 검색하면 또 다른 상품들이 보이더라는 건데요. 오히려 검색하면 검색할수록 내가 원하는 상품들이 더 많이 보여서 신기한 마음에 더 더 더 검색을 하게 되었더라는요..^^;;;


대량이 많은 상품을 한꺼번에 업로드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기는 하지만, 상세페이지에 중국어가 적혀 있어서 아무래도 결제까지 이어지기에는 망설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부터는 소량으로 10개씩 업로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음 글에서는 '아이템 소싱하는 최적의 방법'에 대해 지난 한 달간 고민했던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카테고리 고민, 아이템 소싱방법, 아이템 선정방법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궁금하다면ㅎㅎ 다음 글을 놓치지 마세요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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