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Z프로젝트에서 소담콜님과 함께 만들었던 명함을 사알짝 보여드리려고 해요.
쿨내진동하는 진행으로.... 출구없는 매력을 여실히 뽐내주신 소담콜님
소담콜님의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명함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듣고난 후, 각자 명함을 만들러 떠났습니다. (제한시간은 한 10여분 정도?ㅋㅋㅋ 칼같은 진행 꾸르잼~.~)
캔바를 활용하니 디자인이 이미 다 되어있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었고요. 짧고 굵게 고민한 끝에 완성한 저의 명함을 공개합니다아! 짜잔-
어떤가요? 저는 원래 심플한 걸 좋아하기에 흰검 조합을 제일 선호한답니다ㅎㅎ (심지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도 요런 색감을 잘 살린 곳들이라는거..)
많은 기업에서는 검은색을 프리미엄 단계, VIP를 대상으로 할 때에 사용하곤 하지요? 그 자체만으로도 세련되고 지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일텐데요...
뭐 대충 저도 깔끔하고 세련된 그런 이미지를 추구하고 싶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드리겠고요(ㅋㅋㅋㅋㅋ) 명함 앞 면에는 저의 닉네임과 제가 하는 일, 뒷 면에는 저의 역할, 삶의 목적에 대한 키워드를 넣어보았어요.
만들다보니 거창하게 무언가를 많이 담기보다는 오히려 뺄 것이 없을 정도로 덜어내는 것이 키포인트! 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됐는데요.
그렇게 하려면 명함에 담긴 한 줄 정의를 내리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단순히 한 두줄, 한 두개의 키워드로 정의를 내리기 까지는 지난 3-4일간 사업계획서에 대한 고민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 고민의 끝에 다다라서야 저는 하고 싶은 일, 굳이굳이 굳이 이 고생을 해 가면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못 할' 그 일이 무엇인지 알게됐어요.
함께 명함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삶의 목적과 목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내일은 명함에 적힌 제 삶의 목적과 목표에 대해 말씀드려보도록 할게요! 아참 부끄럽지만 사업계획서도 같이요ㅎㅎ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