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의 늪에 빠지면 끝이 없다.
회사에 있을 때는 그래도 좀 나았다. 한두 명 특출 난 사람이 있긴 해도 대부분은 비슷했다. 같은 시기에 입사해서 비슷한 교육을 받고, 비슷한 프로젝트를 하니까.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래, 그 사람은 저 분야를 오래 했으니까.’라며 납득할 수 있었다.
그런데 회사 밖은 완전히 다르다. 프리랜서로 나와서 깨달았다.
세상에는 비교할 사람이 너무 많다. 그리고 비교할 ‘기준’은 끝도 없이 생긴다.
"나랑 나이도 비슷한데 저 사람은 벌써 저만큼 자리를 잡았네?"
"어떻게 저런 아이템을 생각해 냈을까?"
"나랑 비슷한 경력인데 저런 일을 하고 있다고??"
이런 생각들이 끝도 없이 머릿속을 돌았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이 말, 참 많이 들었는데 부러움이 단순히 부러움으로 끝나면 괜찮다. 문제는 그 부러움이 비교로 변하는 순간이다. 그때부터 사람은 아무도 던진 적 없는 돌에 스스로 맞아 쓰러진다. 그게 바로 ‘비교의 자해 루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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