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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멘토 Aug 30. 2024

코멘토의 교육 매니저 혜인님

코멘토 아이돌 허니혜인

코멘토를 만들어 가고 있는 팀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코멘토 드림버스셀에서 교육 운영과 인턴분들의 엄마 역할을 맡고 있는 교육 매니저 신혜인님을 소개합니다. 



코멘토의 아이돌 허니 혜인


#낯선 땅에서 마주한 진로의 갈림길

 혜인님은 고등학생 때 외국어고등학교를 다녔다고 해요. 당시 외교관, 여행작가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이 유행하며 자연스럽게 어학 관련 진로를 꿈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교 3학년 때까지도 어학 분야에서 직업을 찾겠다는 목표가 있었다고 해요. 그러나 코트라 해외 파견 인턴을 경험하며 예상치 못한 진로의 갈림길을 마주했다고 합니다. 파견된 나라의 시장동향을 분석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를 맡았는데, 일분일초가 너무 긴 듯한 지루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언어를 직업적으로 삼는다는 것은 외국어를 잘하는 것 외에도, 그 나라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해요. 또한 해외 생활의 어려움도 체감했기에, 한 길만 바라보던 혜인님은 4학년이 되었을 때 말 그대로 "멘붕 상태"에 빠지게 되었답니다. 



서로의 꿈을 나누고 있는 코멘토의 드림세션



#교육, 내가 가야할 길이구나

 그러던 중 혜인님은 현대경제연구원의 인재개발원에서 중앙아시아에 진출하는 청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기회를 잡았다고 해요. 비록 인턴이었지만 새벽까지 열정적으로 준비했고, 교육 당일 혜인님이 기획한 교육의 장에서 학생들이 치열하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가치와 보람을 깊이 깨달았다고 해요. 이후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계약직으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 심화 교육 경험을 쌓았답니다.

 교육이라는 길을 정한 후, 더 많은 역량을 쌓기 위해 코멘토 운영팀의 대장님이신 유빈님의 HR 직무부트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해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혜인님의 모습을 보며, 유빈님은 혜인님께 코멘토 입사를 제안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디어 구상 중



#코멘토는 누구보다 나로 일할 수 있는 곳 
 혜인님은 코멘토를 "친정 같은 회사"라고 표현합니다. 코멘토에는 자유로운 의견 교환, 질책 없는 업무 분위기, 리더들의 지원적인 태도가 존재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고 합니다. 특히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환영하는 분위기가 있어 일할 때 정신적으로 편안함을 느낀다고 해요. 
 처음에 스타트업은 변화무쌍하고 열정을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있어 조용하고 내성적인 혜인님의 성향과 맞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상호간에 믿음과 신뢰속에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속에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해요. 또한 실제로 경험해보니 도전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모습을 보고 스타트업 문화가 잘 맞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누가누가 빨리 올리나~


#일잘러 혜인님의 코멘토에서의 커리어 로드맵
 혜인님은 코멘토에서 좋은 로드맵으로 착실하게 걸어왔다고 해요. 처음에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B2U셀에서 이미 만들어진 교육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관리하는 일을 했다고 해요. 현재는 드림버스 셀에서 교육을 기획하는 일까지 담당하고 있답니다. 기초적인 업무부터 시작해 복잡하고 책임감 있는 역할을 맡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해요. 
 혜인님은 코멘토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일잘러로 통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혜인님은 이자리까지 오기까지 많은 노력을 하셨다고 해요. 교육팀의 대장님인 유빈님, 대표님인 재성님의 논리와 사고 과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일을 해나갔다고 해요. 



혜인님 인성논란 ㅜㅜ



#아수라 백작같은 혜인님

 혜인님은  달리기처럼 활동적인 운동을 즐기면서도, 정신적으로는 차분하게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고등학교 때부터 심야 라디오를 즐겨 들었고, 예쁜 문장이 있다면 저장해 놓을 정도로 글 자체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풀어내고 싶은 욕구로 이어졌다고 해요. 2022년에 첫 책을 출간한 이후 최근에도 책을 냈다고 합니다. 평소에 메모장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자유롭게 기록하는데, 주제는 길을 걷는 연인의 모습, 과거의 경험, 특정 물건에 대한 생각, 개인적인 고민 등 다양하다고 해요. 최근에는 에세이를 넘어 소설을 쓰고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해요. 루틴화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로 소설을 즐겨 읽었는데, 읽을 수록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합니다. 



누구보다 컨셉샷에 진심인 혜인님의 뒷모습



혜인님은 2021년 5월 3일 교육 매니저로 합류하셨어요. 혜인님은 교육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특히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장을 만들어 주는 것에 진심이라고 합니다. 혜인님의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이 참여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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