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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계절.

기억 조각 8.

by 윤제제


네가 보는 나는 어떤 계절을 지나고 있는 것 같니.

희망을 품은 따뜻한 봄이었으면 좋겠지만,

사실 어떤 계절이라도 나는 괜찮아.

계절은 돌고 돌아 언젠가는 나와 만날 테니.


나는 어떤 계절을 지나고 있는 것 같니.

궁금했어.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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