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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은 Apr 21. 2024

28. 쉽게 건강해지는 습관


1. 식단에서 야채의 비중을 늘린다.


식단에서 야채의 비중을 늘리는 건 어렵지 않다. 양상추, 양배추, 상추 등을 이용해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지만 일반식을 먹으며 아주 쉽게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제육덮밥, 돈까스덮밥, 치킨마요덮밥 등 덮밥을 만들어 먹을 때 양배추와 양파를 많이 넣는 것. 이 방법은 매우 쉽다. 야채 섭취량을 늘리는 아주 쉬운 방법이다. 주재료는 돈까스, 치킨 등 고기이기 때문에 거부감도 적다. 나는 거의 고기와 야채의 비율이 1:1.5 로 될 만큼 양배추와 양파를 많이 넣어서 먹고 있다. 생야채보다 익힌 야채가 몸에 흡수가 빠르고 소화도 잘된다고 하니 안 먹을 이유가 없다. 야채를 익히면 부드러워지고 단맛이 나기 때문에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비슷하게 양배추참치덮밥을 만들어 먹을 때는 밥보다 양배추와 참치를 많이 넣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밥을 먹을 때 탄수화물 비율을 줄이고, 단백질과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니는 돈까스를 먹을 때도 밥은 조금, 같이 나온 샐러드를 많이 먹는다. 야채와 고기를 많이 먹으면 포만감이 들어서 밥을 조금 먹거나 거의 안 먹어도 만족감이 든다. 




2. 커피와 음료수 대신 물 많이 마시기


요즘은 제로음료가 너무 잘 나오는 나머지 어딜 가도 항상 사람들이 제로음료를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로음료는 당도 칼로리도 전부 0이지만 맛은 일반음료와 거의 똑같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제로음료를 가끔 마시는 건 좋다. 하지만 제로음료를 항상 들고 다니며 물 대신 마시는 건 좋지 않다. 커피도 마찬가지다. 커피는 하루에 두세 잔 마시지만 물은 하루에 한 잔만 겨우 마시는 사람도 있다. 



아무리 제로여도 '음료'일 뿐, 물은 아니다. 똑같이 마시는 거라도 제로음료가 물보다 좋을 수는 없다. 물 대용으로 목마를 때마다 물처럼 마시는 사람은 제로음료를 줄이고 물을 많이 마시기 바란다. 변비 해결에도 도움을 주고 피부도 좋아진다. 



평소 커피를 두세 잔 마셨으면 하루에 한 잔으로 줄이자. 평소 제로음료를 너무 많이 마신다면 며칠에 한 번으로 줄이자. 2+1이라고 좋아하며 자주 마시지 말자. 아무리 제로여도 물보다 좋을 리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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