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405061005
내 삶의 빌런은 나
아무리 생각해도 나더라구.
그것도 모르고 애먼 세상 탓을 했어
잘못된 전제를 믿고
나만 옳다고 떠들던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는 너무 부끄러워
가던 길을 멈추었어
좀 더 다정할 걸
좀 더 둘러보고 말할 걸
좀 더 덜 솔직할 걸
빛이 머문 날 글로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