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무엇인가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무엇이 그렇게 그리운 지조차 알 수 없다.
네가 그리운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가 그리운 것인지.
또 아니면 나 자신이 그리운 것일까, 그 시절이 그리운 것일까?
난 무얼 잃어버렸지.
내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이지.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아니 어쩌면 평생 가졌던 적 없나